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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삭스 교수는 주사파인가? 서구의 세뇌에 맞서, 사실을 말하기 힘들
게시물ID : sisa_1192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2/17 22:57:08

1 BBC는 함정을 파놓고, 제프리 삭스 교수를 부른다

 

 

2 기후 위기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해놓고, "탈북자"를 데려다가 중국의 인권 문제를 제시한다. 정확히는 신장 위구르 탈북자다

 

 

3 제프리 삭스 교수는 이에 항의하면서, 중국과 미국이 인류 멸망의 위기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상식적 주장을 한다

 

 

4 상대 패널은... 신뢰도가 떨어진다. 우린, 탈북자들이 몇 푼하는 인터뷰 비용을 받으려고, 어떤 말까지 지어내는지 너무나 많이 봐왔다

 

 

5 그럼에도 BBC는 계속해서 교수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서구 언론이 줄창 떠드는 프레임을 다시 씌우려 한다

 

 

6 교수는 그럼 예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범죄와 이라크에서 저질러진 불법적인 학살과 참상에 대해서 말하자는 거냐고 되레 따진다

 

 

 

이 게 바로, 주사파가 빠지는 함정이다. 세상이 짜놓은 이야기의 틀이 있다. 그 주체는 서구다

 

이 틀에서 벗어나, 사실에 근거해서, 인류의 미래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이는 미치광이가 된다

 

 

우리의 인권 활동가들이 이런 함정에 빠지면, 북의 인권을 규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도 사실이 아님을 알지만, 절대 다수의 대중이 믿는 거짓의 늪에서 허우적 대기 싫은 거다

 

그런 거짓말에 맞장구를 치고, 나아가 더 강하게 규탄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북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당장에 우리의 현실에 큰 영향도 없는데, 북의 인권에 대해 졳도 모르면서 아는척 동조하는 게 뭔 큰일이냐는 태도다

 

 

 

그래서... 이렇게 사실을 말하고, 사람을 잡으려는 함정에 대노하는 사람은 주사파가 된다. 한국에서 사실을 말하기 힘든 건, 영국도 이 쥐뢀인데... BBC도 이 쥐뢀인데...ㅠㅠ

 

서구 언론보다 더 심한 한국의 언론을 생각하면, 사실을 말하는 건 죽자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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