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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ㅡ盧고향 김해서 윤석열 “민주당이 노무현·김대중 파는 거 믿지말라
게시물ID : sisa_1193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7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2/19 14:49: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06504?sid=10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김대중 대통령을 파는 거 믿지 말아야 한다. 어디다 그런 분들을 내놓고 선거 장사에 이용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선 후보를 앞세운 민주당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과는 거리가 멀다며 공세를 펼친 셈이다.


윤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김해수로왕릉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 후보의 공약이 어제 바뀌고 오늘 바뀌고 내일 바뀐다”며 “그래서 TV 토론이 잘 안 된다. 질문하면 내빼기 일쑤고, 동문서답하기 일쑤인데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운 정당이 국민의 정당이고 민주 정당인 게 맞는가. 다시는 속지 맙시다”고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를 찾은 만큼 노무현정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현재의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에 실망한 중도층 표심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노 전 대통령께서는 원칙 없는 승리보다 원칙 있는 패배를 택하겠다고 하셨다”며 “민주 진영에서 반대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이라크전 파병을 국익을 위해 관철했다”고 노 전 대통령의 치적을 거론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이 이런가. 지금 민주당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당이 맞는가”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을 언급하면서 이 후보를 직격했다. 그는 “도대체 3억5000만원을 들고가서 8500억원을 빼 오는 그런 도시 개발의 부패 주범을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이 민주당이 노무현의 민주당인가 김대중의 민주당인가”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퇴출돼야 하는 그런 민주당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집권 후 협치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집권을 하면 양식 있고 건강한 야당과의 협치가 국가발전의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지난 5년간의 민주당정권을 이렇게 망가뜨린 사람들이 누구인가. 바로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 주역들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노무현 대통령의 원칙이 100분의 1이라도 있다면 이 민주당정권이 국민을 무시하는 이런 오만과 부패를 일상화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번 3월 9일 단호한 심판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새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갈수록 똥볼을 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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