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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옛날생각을 많이한다.
게시물ID : freeboard_1983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라고래
추천 : 2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2/20 00:11:09
장윤정의 사랑아 노래가 나오길래
듣다가 예전 같이 일했던 언니가 생각났다.
회식때 같이 노래방가면 언니의 18번이었거든.
나랑 티격태격 자주 했는데 나 퇴사할때 서로껴안고 엉엉 울었었다ㅎㅎㅎㅎ 어디 일하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민망하실까봐 주춤되고 있다.
건강하신지, 별일없으신지.
화통한 목소리와 성격이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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