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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민심이 바뀌고 있다. (뇌피셜주의)
게시물ID : sisa_1193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3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2/22 11:28:27


저의 섣부른 추측일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여론조사와 정책 종합적인 상황을 보고 이야기 드리자면 .서울의 민심을 세가지 키워드로 분석할수 있습니다. 1. 부동산 2. 코로나 대책 3.자영업자와 2030대 표심 입니다. 여기를 중점적으로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1. 부동산 

 

부동산 하락 정책 쓰겠다. 어떻게든 집 값 잡겠다.가 지지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서울 집값이 거래가 안되고 있고 하락세 입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고 우리 지역은 안그런데 할수 있지만 큰틀로 보면 하락입니다. 지금부터 효과가 나기 시작하고 시장에서 몸으로 체득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투기꾼 반등한다. 지금 사야 한다. 라고 주장을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1. 하락 2. 유보.가 대세입니다. 그리고 그게 이재명의 지지율 상승의 근거가 되고 모멘텀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반대로 부동산이 상승장이 되었다면 무조건 필패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완만한 하락세를 그리면서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예전으로는 돌아갈수 없겠지만. 그래도 정부가 엄청나게 신경을 쓴 결과물이 지금 이 시점에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2. 코로나 대책. 

 

아주 간단히 말해서 대중은 눈에 보이는 결과에만 신경을 씁니다. 과정? 우리나라에선 과정은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해결했냐 못했냐만 되는 거에요. 민주당에서 아 됐고 모르겠다. 마이웨이로 가겠다 하니까 국민의 힘이에서 받아서 성사가 된건데 진작에 그렇게 했어야 했습니다. 너무 늦은게 아닌가 싶고요. 진작에 이렇게 해줬으면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 그토록 고전 안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제서야 움직인 민주당이라고 보입니다. 

 

지금 국민의 힘은 패착 수를 둔거고 이게 두고 두고 고생합니다. 시간이 있으니 나중에 하자. 이 말은 숨 넘어가는 자영업자의 마음에 불을 질렀고 그 불은 잘 안꺼집니다. 사람이 원한을 가지면 그걸 두고 두고 갚아요. 특히 먹고 사는 문제로 정치 쟁점화 하면서 그걸 마음 뼛속 깊숙하게 자리 잡아요. 보통 국민들은 정치에 별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자기가 먹고 사는 위기가 오면 정치에 손을 내밀고 해결해달라고 합니다. 그때 정치가 해결해주지 못하면 정치는 교체 됩니다. 자기들이 교체하겠다고 하는데 시간이 있으니 나중에 하겠다. 이건 안하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내가 숨이 넘어가게 생겼는데 해주는 사람이 오면 평생 보은의 대상이 됩니다. 

 

3. 20대 30대 표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20대의 정서와 30대의 정서는 너무나 다릅니다. 제가 볼때 20대도 20대 초반 중반 후반의 정서가 다 다릅니다. 30대 전반에 흐르는 정서는 이재명은 능력이 있고 윤석열은 당때문에 지지한다. 라는 것입니다. 30대 전반에 흐르는 정서는 반민주당의 정서가 확고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먹고 사는데 누가 유리하느냐의 정서가 지배적이라는 겁니다. 30대는 모르겠고 내가 밥먹고 살면 누가 유리하지? 이게 핵심 키워드라고 보이고 그걸 누가 해결해줄것이냐 ? 보니까 이재명이네. 라는 거죠. 

 

20대 애들은 30대와 아예 다르게 반민주 반이재명의 노선이 확고할 정도로 강고합니다. 이미 그들 내에의 커뮤니티안에서 확고한 정체성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오랫동안 그쪽진영에서 밭을 이토록 심하게 갈았나 싶을 정도에요. 우려스러울 정도 입니다. 20대에 사회 진출이 빠르고 세상에 눈을 일찍 뜬 친구들은 자기 자신을 불리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이미 이재명으로 갈아탄지 오래고 20대 초중반 사회진출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사회물정에 어두운 친구들은 친 윤석열로 보여집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실제 현실은 매우 다른데 실제 현실은 피튀기는 정글입니다. 정글에서 자기 몫을 차지하려면 자기에게 유리한 포지션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커뮤니티안에서 실제 현실과 다른 괴리된 자기들만의 문화 안에서 큰 사람들은 저쪽 스피커들의 이야기가 절대적 진리로 포장되어 있고 그 안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다가 실제 현실에 부딪힌 친구들은 아 그게 아니구나 빠르게 빠져나오는 반면에 그게 아닌 사람들은 그안에 갇혀 있다고 보입니다. 

 

이게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이쪽 20대 초중반 커뮤니티 라는게 참. 그래요. 그쪽 안에서 있는 사람들이 목소리가 크고 화력이 좋다 보니 그게 진실이려니 따라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겁니다. 

 

각설하고 20대는 친윤이 맞고 30대는 친이재명이 맞다고 보입니다. 

 

결론 

 

현재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게 맞고 다른 여론 조사는 별 신경 안쓰기는게 좋습니다. 현재 박빙열세에서 박빙우세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는데 지금의 핵심은 서울에서 어떤 변화를 보고 있느냐 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 부동산 가격이 더 하락하면 서울에서 지지율 더 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추경으로 실제 지원을 받으면 지지율 상승이 무조건 됩니다. 거기에 2030 일자리를 더 늘리려는 정부대책이나 발표가 나오면 승기를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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