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보의 원칙은 평화다. 

 

 

2 따라서, 고토의 회복을 명분으로 다른 나라를 침략한다면, 전세계가 전쟁의 불길에 휩싸일 것이다

 

한국이 만주를 회복한다면서 침략하고, 대마도를 회복한다면서 침략하고!

 

(민족주의자로서 어떤 입장이 정당한지, 젊어서 어려운 주제였다)

 

 

3 따라서, 푸틴이 돌대가리도 아니고, "평화유지군"이란 명분을 달았다

 

이는 미국도 하는 짓이다. 민주주의를 지킨다며, 자유를 확산한다며 침략을 일삼았다

 

러시아도 분리 독립을 원하는 두 지방을 독립된 국가로 보는 거다. 그리고, 계속해서 탄압이 이뤄진다면! 그리고 요구가 있다면, 타국을 보호하기 위해 군사를 파병한다는 것이다

 

 

4 여기서 부터는, 속내를 따진다. 관심법이다^^;; 그리고, 관심법은 자신의 이해와 요구에 따라 상대를 규정하는 수단일 뿐이다

 

 

5 만주가 분리독립을 원하고, 중국이 이를 폭압으로 짓누르는데, 만주에 있는 국가가 한국에 보호를 요청한다? ㅋㅋ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자국의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게 할 국가는 없다

 

 

6 그리고, 그런 보호를 요청한다면, 그는 주권의 포기다. 조선 왕조가 그러했다

 

 

 

여러 가지 주제가 있지만, 위의 문제가 판단을 해야 할 핵심 주제다. 

 

 

 

 

 

내가 갖는 관심은 다른 주제다.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지방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점이다

 

 

전라도가 분리독립을 요구한다면? 평화적으로 국가를 분리하고, 평화로운 외교관계를 수립해야 하는가? ㅋ

 

 

영국의 전라도, 아니 전라도보다 더 심해서... 사멸해 가는 지역 콘웰도 분리독립 요구가 있다^^;; 추가적 투자도 아니고, 유럽연합이 하던 지원만큼이라도 지원을 하겠다던... 영국의 수상을 약속을 어기고 있다

 

 

이러한 분리독립 요구는 결국 "폭력적" 상황으로 치닫는다. 폭력으로라도 독립을 하려고 하고, 폭력으로라도 진압을 하려고 한다

 

 

 

우리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분리 독립 분쟁에... 미국 혹은 유럽 주류의 시각을 답습한다. 고민이 없다

 

 

차라리 분리독립을 하는 게 더 잘사는 길인 지역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전라도가 그러하다

 

한국에 농작물만 팔아도... 더 잘 먹고 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