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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친문의 우크라이나 대통령 조롱, 정당한가?
게시물ID : sisa_1194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2/25 19:43:22

1 김어준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반전 호소를 비판하고, 친노친문의 발언이 일색이다

 

 

2 비판할 것도 있고, 그러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3 마지막으로 전쟁을 피할 수 있는 길은, 나토 가입 철회였다. 하지만, 영국 대사의 이런 시도를 대통령이 짓밟았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feb/14/ukraine-quashes-suggestion-it-could-drop-nato-plans-to-avoid-war-with-russia-putin


 

 

 

 

4 그럼, 평화에의 호소는 불필요했거나, 소용없는 행위였을까?

 

 

5 전쟁을 막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해야 한다는 점에서 평화에의 노력에 불필요한 것은 없다

 

 

6 전쟁을 막지는 못할 거란 판단은 옳다. 그럼에도 비판할 일도 아니고, 더욱이, 조롱할 일은 아니다

 

 

7 대통령의 무지가 전쟁을 불러온 것도 맞다. 나토 가입 철회라는 카드를 끝까지 쓰지 않았다

 

 

8 근데, 우리가 이를 비웃을 자격이 되나?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되어 있는지, 아닌지도 헛갈리는 것들이 조롱을 한다

 

 

국제 정세에 대한 무지로서는... 우리 나라도 미국에 못지 않다. 아니, 더 무식할지 모른다

 

하지만, 미국의 엘리트들은 알아도 너무 자세히 알아서 문제다... 한국의 엘리트는?ㅠㅠ

 

 

미국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고, 그 말만 추종하면... 세상 편안하고 평화로울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

 

 

문제는... 그러면서도, 미국을 모르고... 미국을 위한다며, 미국의 뜻에 어긋나는 발언을 쏟아낸다... 특히, 국힘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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