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정선거 부정선거 하니까 생각난다
게시물ID : sisa_1195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로롱띠리링
추천 : 6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3/06 00:20:09

2022년에 이런게 먹히는 사람이 있으려나...하는데 먹히는 분이 있다는게 문제다. 예전에 사무실일찍 출근해서 

탕비실에 차 한잔하러 들어갔는데 평소 가깝게 지냈던 청소 아주머니와 아침인사 하다가 뜬금없이 내게 갑자기 '총선이 부정선거인거 아세요?'

라고 내게 물어 보시더라.. 내가 평소에 정치에 대한 얘기를 아예 안하고 살기 떄문에 편하게 말씀주셨던 거 같은데 듣고 깜짝놀랐다.

그분이 그런 생각하고 계실줄도 몰랐고.

 

그래서 내가 '에이 지금이 어떤 시대 인데 그런게 있을리가요 ㅋㅋ 하면서 가볍게 넘겼는데 평소 사무실서 개인적인 얘기할 정도로 가까웠던 

사이고 본인 집안문제나 본인이 부업으로 하는 블로그나 이런거 알려주시고 그랬던 사이라 솔직히 좀 놀랬었음..

 

그래서 '혹시 가세연이런거 보세요?'라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괜히 불편해질까봐 그냥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요~'

마지막 멘트 날리며 대화 마무리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게되더라. 부정선거 말씀하실정도면 이미 정치 고관여층 + 이미 세뇌? 되었을

게 분명하기 때문에 나보다 나이 한참이신 분께 내가 가서 뭐라고 훈수두듯이 할수 없는거 아닌가. 

 

암튼 아래글 보니까 부정선거 프레임 씌울려고 노력하는거 보고 떠올랐음. 그런데 부정선거라는 말을 하는 이유가 이재명 당선후

'역시 부정선거 였다' 하면서 다 뒤집어 씌우려는 작전인거 다 알고는 있는데 지금 이런 전략을 쓰는게 내부조사에서 혹시

이재명 당선이 확실시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