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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전국 71.1% '3142만명'…19대보다 4%p↑
게시물ID : sisa_1196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5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3/09 16:44:15
https://m.news.nate.com/view/20220309n17823?mid=n9511&hc=884696&mal=01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1.1%를 기록했다. 낮 12시까지는 지난 19대 대선보다 소폭 낮았지만, 오후 1시부터 역대 최고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이 합산됨에 따라 지난 대선보다 높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3142만7977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67.1%와 비교해 4.0%p 높은 수치다.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 재외국민 투표, 선상투표와 거소투표도 합산 반영됨에 따라 투표율이 상승했다. 다만 투표율 상승폭은 둔화하고 있다.

지난 4~5일 사전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 중 1632만3602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누적 36.93% 투표율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최종 투표율이 지난 1997년 15대 대선(80.7%) 이후 25년 만에 80%를 넘길지 주목된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77.3%)이 가장 높았고, 광주(76.4%), 전북(76.3%)이 뒤를 이었다. 제주(66.9%)와 인천(68.4%), 충남(68.5%)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71.4%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0.3%p 높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한 투표는 오후 7시30분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았을 경우 일반 유권자들과 동선이 분리된 투표소 밖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들이 모두 퇴장한 후 투표한다.

선관위는 오후 6시가 가까워질수록 투표소가 혼잡해질 수 있으므로 대기시간을 줄이고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 이전에 투표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에 도착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제시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확진·격리 유권자는 보건소에서 받은 투표안내 문자 원본을 보여줘야 한다.

사전투표와 달리 선거 당일에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관할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의 '내 투표소 찾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8시10분쯤 개표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위 간 접전이 펼쳐질 경우 당선 윤곽은 자정을 넘겨 이튿날 새벽이 되어서야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투표 안하신 분들 독려합시다
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20309n17823?mid=n9511&hc=884696&mal=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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