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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97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티는삶
추천 : 5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3/10 06:39:23
잠도 안오고 해서 출근전까지 그냥 눈팅하면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패배는 아쉽지만 누구도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30도 그들 하나하나가 유권자이고, 누구든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떠한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하였든, 결과에 존중해야 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들에겐 우리가 나라를 망칠뻔한 사람들이겠죠

 

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도 견뎌내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이재명 후보보다 모자르지만, 그렇다고 5년만에 나라를 망하게 하고 검찰사정권을 휘두를것이다 단정 짓지 맙시다

 

정의당은 그냥 다른 당입니다.

정의당도 그냥 국민의힘,국민의당과 같은 하나의 야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심상정이 안나왔다면 80만표 저희쪽으로 더 많이 왔을수도 있겠지만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정의당은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 찍던 시절의 정의당이 아닙니다.

 

 

모두가 굉장히 허무하고...힘이 빠지는 새벽밤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분노를 외부로 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우리에게도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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