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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진 것 보다 더욱 더 충격 받은 대목과 소회
게시물ID : sisa_1198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병신자임
추천 : 8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2/03/10 12:28:41

어제 자정 즈음 

 

선거 결과가 뒤집어 지고 있을 무렵

 

TBS MBC 유튜브 채널에 

 

 

 

 

 

이 도배되는걸 보면서 느낀점은

 

이번선거가 누군가에겐 정치적이거나 혹은 자기 생활을 밀접한 이익 때문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놀이 문화처럼 생각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대세가 기울어 지자마자 조롱부터 시작하는 수준이 특히 그친구들이 젊은 층이라면

 

과연 다음 세대에 기대할 것이 있나? 싶은생각도 들었습니다.

 

 

투표는 대의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이익도 반영 되어야 합니다.

 

그점에서 강남 서초등과 종부세 대상자 고용인이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대표해줄 사람에게 투표하는것을 비난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전세에 허리가 휘고 쪽방 월세를 살면서 강남 부자들 세금 폭탄걱정 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 몰랐고

 

꾸준한 임금상승과 복지확대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삶에 무게추를 늘리는 결정을 한 젊은친구들도

 

그렇게나 많을 줄 예상 못했습니다.

 

 

이제 와서 누군가의 자잘못을 따져봐야 아무 의미가 없으니 묵묵히 인내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당선인이 흔히 이야기 하는 핵관들의 농간에 속지 않고 본인의 어두운 부분은 덮을 지언정

 

공약한대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이끌어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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