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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민주당이 막아주겠지.. 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맞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99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병맛!
추천 : 10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3/11 22:48:26

윤석열 대통령되었다... 뭐 어쩔수 없죠 승복해야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한테 빌붙을 생각은 마십쇼

본인들이 투표한 사람이니까 그들에게 따지시고, 그들에게 뭐라 하십쇼

 

 

민주당이 협치 안해준다고??? 민주당에게 빼애액거린다?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 협치 이야기 나올수도 있긴하겠죠

근데 2번남 프레임을 만든 이준석으로 인해, 반대파는 민주당 권리당원의 가입으로 결집하면서 세력이 하나 생겨버렸습니다.

 

 

그러면 민주당 내에서는 그 권리당원의 결집을 무조건 무시할수 없게 됩니다. 눈치를 봐야 한다는 거죠

어쩌면 대선결과 덕분에 분산되어 있던 세력이 한곳에 결집되는 효과가 생기게 된 느낌입니다.

 

아, 참고로 저는 1번남입니다. 30대구요

권리당원은 김종인 체제 이후, 온라인 당원 가입제도 때 부터 권리당원으로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재명 후보의 유세현장도 가보고, 여러모로 이재명갤러리에서도 살짝이나마 발 담근적이 있었는데요.

 

이재명 현상 보고 확실히 느낀게 있습니다.

안되겠다. 나라도 좀 더 신경쓰고, 행동에 옮겨봐야겠다.

 

솔직히 속된말로 졌잘싸거든요... 

홍준표나 유승민이 나와서 대통령이 되었다면, 진짜 이건 이길수 없는 싸움이였습니다.

 

근데 0.7퍼의 데미지 때문에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에는 취미 보다는 좀더 사회 돌아가는거에 관심을 두어 봐야겠습니다.

 

여력이 되면 당비도 늘려 보고, 진보쪽 시사 유튜브 채널에 가입도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 어느정도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도 할수는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이슈가 된 2번남이 그걸 할수 있다???

아마 윤석열이 정권을 본격적으로 잡기 시작하면 주 52시간 폐지에, 최저임금제 개편 등으로... 그만한 자금력이 안될겁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정치나 사회 돌아가는거에 전혀 신경도 못쓸테고, 그저 부자들에게 휘둘리면서 살아가겠죠.

그러면서 사회가 나를 버렸다니, 인정해주지 않는다니 이런소리 하면서 한탄 할께 뻔합니다.

눈에  선해요. 그냥... 

 

민주당은 절대로 구원 해주지 않을 겁니다. 윤석열이 임기 시작도 안했는데 견제구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한동안 민생에 대한 정책 보다는 나라팔아먹지 못하게 막거나, 대통령 및 검찰 세력 견제를 위해 개혁 투쟁의 길을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그 투쟁의 원동력은 지금 가입러쉬를 시작한 권리당원이 되겠죠.

 

2번남은 그럴 능력 안됩니다. 그럴 생각이였다면 진즉에 국민의 힘에 당원 가입을 했을텐데, 이미 국민의 힘은 홍준표 vs 윤석렬로 갈렸습니다.

아마 남은건 내부권력 투쟁이겠네요.

 

잘 생각해 보십시오. 향후 어떻게 되나... 그리고 민주당에 개처럼 구걸하지 마십쇼. 본인들이 선택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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