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식당에서 코로나 지원금 안받는다고 이렇게 퍼주기만 하면 미래의 손자들이 고생한다며 빨갱이 라고 정부욕만 하던 노인 무리분들이 있었지요 

식사 시간때마다 우르르 몰려와  다른 분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맘대로 리모콘들어 종편 틀어 놓고 술마신 목소리로 크게 떠드니 식당사장도 불편해 하셨고요

저야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면 되고요 노이즈켄슬링 이어폰이 이래서 좋았구나를

느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일어버려서 좋은 놈으로 추.....)

어제 저녁에도 식당에서 마주친 노인분들  이제 문재인 빨갱이xx 안봐도 된다면서 식당에서 큰소리 치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다른 손님들도 계시니 조금은 조용히 말씀 하시라고 한소리 듣고는 막걸리 안주 서비스 없냐고 했다가

코로나 지원금 받아서 고기집 가셨다면서요? 하는 아주머니 소리에 헛기침만 하더이다 ㅎㅎ

옆에서 듣고 있다가 몇번 본 사이고 해서 제가 안주 사드리면서 원하던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 되셨으니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이젠 정부에서 코로나 지원금 안주어도 괜찬겠네요?

다른 지원금들도 깍아서 손자분들이 고생을 덜 하셔야죠 하고 나왔습니다(뒤에서 욕이야 하든 말든...)

낮술 마시러 가야겠습니다 내일까지만 취해 있을려고요

윤석열 정권들어서면 술도 끊어볼까 합니다 세금이  아까...........건강입니다 건강 나이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