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구조사 이후 쭉 지켜보다 가망이 없다고 판단 후 잠자리에 들었으나 결국 끝까지 잠들지 못했습니다.

 

가슴이 뻥뚤려 버린 허탈함속에서 시게 분노글과 분석을 여러가지 보면서 지내다 이제야 슬슬 정신이 돌아오네요.

 

패배요인은 언론, 민주당 비협조, 콘크리트 30%, 2번남, 정검유착, 페미 등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었지만,

 

사실 우리가 그런거 모르고 있던거 아니잖아요.

 

말그대로 출발선의 위치가 다른데 1:1 대결 매치에서 출발선이 다르다고 투덜댈거면 애초에 참가하지

 

않는게 상책이죠, 참가했으면 무슨수를 쓰던 이기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썻어야 하고요.

 

이재명 후보는 표를 얻기위해 무슨짓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패착으로 생각됩니다.

 

윤석열은 비록 조작된 여론조사였지만 지지율에서 상당히 앞서고 있는데도 궂이 필요없는 안철수 와의 단일화를 했습니다.

 

캐비넷이든 뭐든 수단을 가리지 않고...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심상정과 단일화를 못했지요. 얼마 안되는 표였지만 유시민 작가도 이번 대선은 1% 내외의 표차이로 갈릴거라 했고요

 

이후보는 누구보다 심상정과의 단일화를 했어야 합니다. 협박이든 회유든 일단 당선부터 되고 봐야지요

 

국짐당과 민주당의 근본적인 성향 차이죠. 국짐당은 지들이 해처먹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처먹는데

 

민주당은 180석을 가지고서도 흐리멍텅하게 뭘해야 할지 몰라 빌빌대다 오히려 국짐당에 뚜드려 맞고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진짜 애새끼들 집단같죠. 국짐당 패악질 시작하면 하지말라고 찡찡대는걸로 국민한테 어필해서 표얻어내는데로만 특화되있죠.

 

이번에 윤석열이 문재인, 이재명, 추미애 3인 자살시키면 이제 진짜 희망이 없고 지옥불 반도 매운맛이 펼쳐 질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 끝은 없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