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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것은 진겁니ㄱ다
게시물ID : sisa_1199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Slump
추천 : 4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3/14 01:55:12
이번 대선에서 한표의 차이였든 백만표의 차이였든 우린 진것입니다. 원래 대선이라는 것이 일인 승자의 게임이었고, 우린 그것에서 진것입니다.
아주 일부에서 무효표가 너무 많아 대선에 대한 재검표 얘기도 있더군요. 하지만 단위 지역구도 아닌 전국 선거에서 그걸 재검표해도 대세엔 아마 영향을 주진 못한겁니다.
일단 이번 선거에 대한 결과를 인정하고 우린 우리의 다음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먼저 그쪽에서는 서울의 소리에 대한 민사소송부터 시작하는군요. 아마 그 외에도 온갖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기 시작할겁니다. 일단 당선자쪽에서 걸어오는 소송이라서 많이 힘들게 시작될 겁니다. 간신히 이긴 상대의 싹을 잘라야 하거든요.
또한 정권 초기, 아니 집권 전부터 문정부의 색을 지우는 작업을 시작할 겁니다. 원래 정권 초기엔 허니문 기간이라해서 차기 정부의 시책에 많이 동의해주기도 하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이대남에 대한 적대감(?) 또는 6070에 대한 서운함(?) 등이 작용할 수 있겠지요.
그것에 대해 허니문 기간동안 윤가 정책에 동의해주겠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래, 이대남 니들이 선택한 후보가 니들 ㅈ되바라는 정책에 니들이 당해보라는 마음이라는 것을 잘 알게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윤가의 반노동적 정책에 가열차게 다수의 힘으로 반대하며, 이재명이 하고자 했지만 윤가 행정부 입안으로 나온 정책에 반대하며 끝까지 노동 친화적인 정책으로 밀어붙이는 겁니다. 아마도 총선 전 이년이 한계겠지만 그렇게 하는 겁니다.
우리는 이미 졌지만 아직도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씩 계속해  나가면  돌아섰던 이들의 마음도 돌리지 않을까요. 
지나간 일에 대한 정확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리가 앞으로 해내가야 할 일에 대한 논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올바른 평가 뒤에 새로운 계획이 생기겠지만 지금은 과거에 대한 것보다 미래를 준비해야 산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후보의 고문 선정은 조금 성급했다 생각합니다. 대선을 치루느라  진이 빠진 사람에게 새로운 직을 맡기는 거은 섯불렀다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야 최고위원이든, 당표든 맡아야겧죠. 일단 지금은 이후보를 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가합니다.
출처 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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