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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접종 후기
게시물ID : corona19_7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화임마
추천 : 2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3/15 09:23:37
mRNA 백신보다 기존 방식의 백신이 부작용면에서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노바백스 백신을 기다렸습니다.

 

아.. 이렇게 길어질 줄은 ㅋㅋ 이렇게 늦게 승인이 될 줄은 ㅋㅋㅋ

 

개인 방역 철저히 하며 직장생활과 집콕을 이어오다 토요일 퇴근하자마자 늦게 까지 진료를 하는 의원에서 노바를 맞았습니다.

 

간호사 : 좀 따꼼할 거예요

나 : 네

간호사 : 네 나가서 20분간 경과 지켜보실께요~

나 : ??

간호사 : 나가계세요~

나 : ?? 지금 맞은 건가요?

 

아무 느낌도 없는 백신을 맞고 20분간 핸드폰만 바라보다 나왔습니다.

집에서도 아무 느낌 없고 주사맞은 곳도 뻐근하지도 않고 진짜 맞긴 한 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네요.

 

문제는 딸내미가 초등학교 입학하자 마자 확진 ㅎㅎ 1주간 보이지 않는 벽을 두고 부부와 딸이 함께 생활했네요.

다행히 완전 무증상 감염이라 학교 안간다고 혼자 신나서 놀고 먹고 춤추고 ㅋㅋ

 

노바백스가 좀 더 빨리 승인되어 접종되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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