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강용석 - 경기지사 출마선언. 국힘에 입당하고 싶지만 이준석이 장애물.
3/25 이준석 - 갑자기 전장연과 싸움 시작.
3/30 가세연 - 이준석이 7억으로 성상납 증거인멸을 교사했다고 방송.
오늘 네이버 - 이준석 검색하면 전장연 관련 뉴스밖에 없음.
정치인으로서 아무 이득이 없을 전장연과의 싸움을 왜 하나 싶었는데, 설마 이슈가 필요해서 장애인을 이용하는건 아니겠지?
가세연이 뭔가 입수했다는걸 알고, 그걸 덮을 이슈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단체에 시비를 걸지는 않았을거야...
대통령직 인수기간에 차기 여당 당대표가 수 많은 이슈를 놔두고 갑자기 장애인 단체와 싸우는 타이밍도 수상하고,
10개가 훌쩍 넘는 페북 글, 100분 토론에 김어준까지 언급하는 오바질도 수상하지만, 설마 개인사 물타기에 장애인을 이용하지는 않겠지.
이런 뻘 생각이 드는걸 보니 이슈로 이슈를 덮던 가카의 추억에 ptsd가 왔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