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원칙을 지키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헌법에 명시된 정의 평등과 같은 사회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원칙을 지킨다며 더 중요한 사회가치가 훼손 당하는 것을 그대로 넣어 둔다면 그것은 정말 이율배반적인 배신입니다.

독립운동을 하셨던 임시 정부의 김구 선생님을 비롯한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와 같은 분들이 일반 원칙을 지킨다며 즉 당시 법과 원칙을 지킨다며 무장투쟁을 하지 않으셨다면 우리 민족의 더 중요한 가치가 세워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민주 진영의 리더들은 검찰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에 모든 걸 걸고 반드시 법을 통과 시켜야 합니다.

조국 장관님과 그의 가족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주적으로 선출되지 않은 시험으로 얻은 권력을 지들 맘대로 휘두르고 있는 검새들과 기레기들의 준동을 조금이나마 제어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걸 해내지 못하면 이재명 고문과 문프를 비롯한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들의 미래는 안전하게 보장 받지 못할 것이고 또한 역사의 큰 후퇴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