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현 시장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5.8%p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오 시장과 송 전 대표 간 격차는 지난주 11.6%p 차이보다 상당폭 줄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뉴데일리 의뢰로 PNR이 4월 8~9일 이틀 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87%, 유선전화 RDD 13%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