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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이란 말에 숨은 의도
게시물ID : sisa_1201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배웠어요
추천 : 6
조회수 : 24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4/11 18:32:08
검수완박 =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렇게 얘기하니까 검찰한테서 뭔갈 빼앗으려는 것 같고
검찰을 엄청 탄압하는 것처럼 보이잖음.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면
경찰이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아도 되니까
서로 대등한 위치에서 협조하거나 견제하는 게 가능해지는 건데…
이걸 갖다가 “박탈”이란 워딩 하나로
검찰이 엄청 탄압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거임.
“검찰 수사권”이란 표현도 문제가 있음.
신성불가침의 검찰 고유 권한인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거임.
이걸로도 선동에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완전”이란 워딩까지 끼워넣어놨음.
이게 기레기 새끼 작품인 건지, 검새끼들 작품인 건진 모르겠지만
이런 선전방식을 “name calling(낙인찍기, 비방적 명명기법)”이라고 함.
나치가 썼던 선전 방법임. 
선전, 선동 이론에서 권장하지 않는 아주 나쁜 선전 방식인데,
이걸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버젓이 쓰고 있으니
우리가 저것들을 인간으로 봐줄 수가 없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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