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사권 정상화 입법과정 중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가치판단은 다 미뤄두고 하는 말인데요 배현진의 저런 발언, 용납될 수 있는 발언인가요? 누가 봐도 국회의장의 왜소한 체구를 비웃음거리로 만들고자 저런 단어를 선택하고 저런 표현을 한 것인데, 지인들과의 대화도중도 아니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그것도 자신의 발언 시간에 본인 앞에서 외모 비하, 비웃음 발언을 한다? 진짜 미친건가?
어느순간부터 한국정치의 질이 정말 바닥을 뚫고 나려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오늘 그 정점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아, 뭣같네요. 왜 다 해보시지 계속. 돼지 홀쭉이 대머리 추남 추녀 노총각 노처녀 이혼남 이혼녀 검둥이 양키 쪽발이 짱깨 등등등 국회의원, 정당인이란 것들이 아가리만 열면 혐오발언만 줄줄줄.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