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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2022년 기괴하고 이상한 꿈.
게시물ID : freeboard_1988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인있다고?
추천 : 0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5/01 13:43:42

새벽 2시경... 야근을 마치고 집에와 둘째를 임신한 아내 와 햄버거 먹고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우리들의 블루스 가 끝나갈 무렵.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음흉하고 다 죽어가는 듯한 야릇한 여자의 목소리로..."전 안나에요" 통화 괜찬으신가요? 으으으음....! 

 

난 뭐지? 옆에 아내가 있는데? 생각 하면서 "누구세요...? 저 아세요? "그냥 아무 번호 눌러서 전화 했어요"

 

그렇자 아내가 나를 본다.... "여보 안나 라고 알어? 

 

당연히 아내는 모른다. 뭐지...x친년인가... 전화 잘못 하셨어요 하고 전화를 끊었다.

아내가 그런다 "혹시 폰섹스 아니야?"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이런거 하는 미친 여자가 아직 있나? 신종 스팸 피싱 인가? 

머릿속에 온갓 잡생각 이 든다 "혹시 막 이렇게 해서 남자 꼬셔 가주고 돈 달라고 하고 하는거 아닐까?"

 

또 다시 전화가 울린다, 문자다 "미안해요 제가 좀 짓굳어요" "나 지금 몹시 흥분 했어요 나랑 놀래요?" 

 

역시나 x친년이다. "야이 x친년아 미친 개 x로 잡x 꺼져" 답장을 하고 차단 하고 문자를 지웠다. 

 

잠시후 "그만 자자" 하고 잠에 든다. 

 

..................

티비 프로그램 과 같은 오프닝과 같이 학교에 도착한 나... 이 나이에 교복입은 학생 꿈이라니... 

 

해외에서 산 기간이 더 긴 나에게 그것도 한국식 학교 라니... 

 

초등 학생 이후론 한국 학교를 가본적이 없는데...최근에 본 지금 우리 학교는 때문일까? 어쨋든. 

 

교실로 한층 한층 올라 갈때마다 영화나 티비속에 세트장이 바뀌듯이 음침하고 삼엄한 기운으로 하나식 분위기가 바뀌어 가며 

 

난 내 교실로 도착, 한 여자 학생이 들어 온다 그 뒤로 다리를 갈고리 혹은 맹수에 발톱같은 것에 찢어저 

 

다친 학생 과 놀라서 어쩔줄 몰라 하는 선생이 들어오고 교실 문은 무언가 보이지 않는 배리어 로 막힌다.. 

 

뭐지? 갑자기? 혼란스럽다.

 

아까 들어온 여자 학생은 마르고 평험하지만 이쁘지는 않고 못생기시도 않지만 뭔가 기괴하게 사람 스토커 잘 할거 

 

처럼 생긴차림에 여자애다. 이 학생은 몇년간 망상 과 정신병을 앓고 있던 여자였다. 그 여학생이 하는 말. 

 

"내 머릿속에 있던게 실화가 되었어. 날 맨날 따라 다니고 날 괴롭히는 그것이 현실이 되었어" 라고 했다. 

 

뭐지 "아웃라스트" 또는 "이블 윗 인" 게임 과 같은 일인가? 혹은 머릿속에 만 존재 하던 귀신이 실체 화 해서 사람을 헌팅 하는 그런게 

 

현실화 된건가? 문은 열려있지만 무언가 보이지 않는 배리어로 막힌 교실 밖을 본다... 학생들이 찢겨지고 소리를 지르고. 

 

꿈이라 그런가?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는 것에 안도하며 숨을 고르고 시간을 보내다... 

 

아까 그 여자애가 발작을 하기 시작 하며 선생이 다독여준다. 그모습에 놀란 나. 꿈은 꿈인가 보다, 그만 그 모습에 염소똥 같이 

 

지린 나. 선생 과 여자애 옆에 다가가 여자애를 진정을 시켜주웠다. 그렇자 그 여자 나를 보며 남세를 맡기 시작... 

 

그러면서 주위에 선생 과 학생들은 없고 둘만 있고 여자애가 옷을 벗는다..."!!!!!!!!!!!!!!!!!!!!!" 

 

뭐라고 뭐라고 알아 들을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하며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면서 아까 지린 작디 작은 염소똥 같은 내 그것을.. 

 

입으로 가져다 대며 맛을 본다... 

 

무섭다... 꿈이지만 기분이 드럽고 몸에 닭살이 올라온다 

 

"너를...너를 이히히히히히 왜!!!!!!!??????!!!" 

 

꿈에서 깻다.......... x발 x발 거리며... 침대에 걸터 앉아 새벽에 별 이상한 전화 받고 나서 이상한 꿈을 꾼거 같다며 욕을 하는 나. 

 

5분정도 지나고 나서야 샤워를 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그리고 지금 일요일 오늘 난 내 사무실 앉아 이 글을 쓴다. 

 

너무 기괴했기에... 기분 나쁜 전화 받고 너무나도 이상한 꿈이기에 한번 기록을 여기에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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