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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비대 위원에 대한 비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sisa_1203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동통너구리
추천 : 6
조회수 : 117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2/05/05 17:25:35

지난 대선 거의 막바지로 달려 갈때쯤 박지현의 지지 발언 이후 여성 커뮤에서

이재명에 대한 재평가가 빠르게 이루어 지게 됩니다

 

그 결집은 기존 이대남 프레임을 부수고 2번남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의 전환을 가져 오게 됩니다.

 

이후에는 개딸의 등장이 있었고 

(등장이 된 커뮤의 특성상 이후 어떤 모습으로 변화 하는지에 대해선

가입을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덜렁덜렁이라 새어 나오는 반응이나 캡쳐정도로는 말할 필요가 없고

박지현과는 좀 분리해서 관찰만 하는 중 입니다)

 

대선을 패하고 그리고 민주당은 저 개인적으론 원치 않는 비대위 체재로 들어가게 됩니다.

(솔직히 이때 경선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차후에도 선거 질때마다 비대위로 들어가 는 것보다

당대표가 물러나는 일이 발생 하게 되면 그냥 빠른 경선을 진행 하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그 이후 박지현 비대위원이 영입 되었고 그 포지션이 나음 정의당과 맞닿아 있는 면이 있어

어느 지점 부터는 존재의 가치가 없고 매번 자신들의 존재 가치의 증명 하는데 실패한 정당인 정의당의 지지율을

부드럽게 흡수 하기 위한 수단 정도로 생각 햇었습니다 그 시덥잖은 3~10%가 아니라 1%로 완전 쪼그라 들길 원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기까지가 그녀의 공과 역할 입니다.

 

그렇게 민주당 지지자들의 기대와 다르게 시작한 선생질은 안희정의 부친상으로 도마에 오르게 됩니다.

 

(영상링크 https://youtu.be/cai5q4Q39nk)

 

한 인터뷰 를 통해 이아저씨들 왜 이러나 멱살이라도 잡아야 하나 등의 발언으로 기존 지지자들의 꼰대력(?)을 올리게 되며

첫 비난이 시작 됩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저 역시 아직 어린 친구라 어쩌구 저저꾸 옹호를 했었습니다만

결국 이 기대와 달리 겉으로 드러난 대화나 이해 양해도 없이 그냥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검찰 선진화가 부상 하며 이슈가 이쪽으로 몰리기 시작 합니다.

이일은 지지자들이 본능적으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법이자 일로 판단 했으나

박지현 위원은 검찰 선진화의 신중론을 제기 하며 지지자들의 의사에 반대되는 입장을 취합니다

'지방선거의 승리'하기 위해서 라고 하면서 말이죠


네...민주당 사쿠라들이 잘하는 소리 입니다 요즘엔 수박이라고 하죠

 

민주당 선거의 역사를 보게 되면 매번 선거전 중요 법안이나 쟁점 법안의 통과를 앞두고

이것의 향배가 선거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선거전의 중요 이슈를 지지자들을 뭉치게 하고 선거 돌입 할때의 높은 기초 체력을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그 체력은 선거의 승리를 가져다 줍니다

 

20대 총선의 적당한(?) 승리는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나 

유치원 3법등과 같이 이슈가 집중된 법안들이 통과가 되면서 

지지자들의 응집력이 더 높아진 이 기초 체력을 가지고 이긴것으로 전 보고 있습니다

물론 방역등 여러 요인들도 있었으나 에이 설마 하며 넘어갈 부분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당장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진 정당 지지율의 요인중 큰것이 선진화법의 누더기 통과인것을 부정할 사람들은 없습니다

한창 쟁점이 되어 부상 했을때 정당지지율이 고점을 넘어가는 시기 였습니다.

하지만 박병석의 중재안과 중재안 통과후의 조정에서 더 누더기가 되며 지지자들의 휴식기가 시작된거죠

 

바로 선거전에요

 

인사 청문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짤짤이에 대한 박지현 비대 위원의 발언과 대응

최강욱의 사과 이후 보인 반응까지 

박지현 비대 위원만 놓고 보는게 아니라 이후 청년 정치인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는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그래도 19대 청년비례로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진은 국회의원 재직 당시에는 지지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런 선례가 청년 비례의 후퇴는 많은 비난 받게 되지요

 

그런데 현재 박지현 비대 위원은 입만 열면 반발을 사고 있고

발언의 수준과 태도가 이미 용인 할 수준의 선을 지속적으로 넘고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

 

옹호 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심지어 지금 남발되는 전략 공천에 관해선 오히려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전략 공천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그 전략 공천이 한번을 똑바로 성공한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 전략 공천 남발 막으려고 과거에 얼마나 싸웠는지 기억하시지 않습니까?

 

오히려 지금 스트레스가 되어가고 있는 모두까기 '인형'은 필요 없습니다

민주당의 청년 정치를 망치는데 지금 일조 하고 있다고 노는게 옳습니다

 

힘을 모아야할 시기에 등 돌리는 발언들이 누적이 되는것에 우려가 깊고 치워 버려야 한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의원이었습니다

 

그는 이 발언을 제보한 뒤 2차 가해를 당한 여성 보좌관들을 향해서도 “비대위원장으로서 이런 일을 미리 막진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비대위원장 책무에 따라 당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조사를 지시한 뒤 “사실 관계도 확인하기 전에 그럴 리 없다며 저를 비난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제게 쏟아지는 비난을 보며 이전 피해자들의 고통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도 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민주당이 왜 상식으로부터 고립되어 왔는지, 왜 재집권에 실패했는지, 왜 국민의 마음으로부터 멀어졌는지 깨달아야 한다”며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 잘못을 감싸는 문화를 버리지 않으면 5년 뒤에도 집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41681.html

 

이후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수 있었고 언론의 이러한 행태에 비판하고 대응하겠다 발언 했다면 박수 받았을 건데

위 발언은 대체 뭔지 이해 할 수도 없습니다.

 

발언들 선 넘을 때마다 비판 게시글 작성 합니다

 

우리는 우리와 생각을 공유하고 뜻을 같이 할 친구와 동지를 원하지

가르침 받을 선생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 확실히 이번에 깨닫게 해주건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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