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윤가나 건희 뜻대로 될 수밖에 없는 자잘한 것들은 이슈화하지 않고 최대한 무시하면서 해야할 입법 하는 겁니다. 이슈마다 맞불로 싸워서 소란스럽게 만들어서 언론의 먹잇거리를 만들어 주지 말되, 권한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사에 윤가에 비협조적인 자세로 답답하게 일관하면 돼고(ex. 총리인준, 예산안), 그러다 가끔 '대선불복이냐' 같은 질문 나오면 NCND, 미소 지어 보이면 되고요.
국회 과반을 점한 당은 말을 아껴야 합니다. 짖는 개에 열차가 경적 울리지 않듯, 일소가 우직하게 밭을 갈듯 천천히 힘있게 나아가야 합니다. 사실 여당일 때도 그렇게 했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