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그게 정상입니다. 

저도 젊었을때는 부당함에 항거하는 대학생들에게 욕 많이 했습니다. 

시위하는 애들 다 때려죽였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ㅠㅠ

시간이 지나고, 스스로 깨달게 되니까.. 뭐가 잘못된건지, 알게 됐습니다. 

서초동 촛불을 우습게 아는 애들은 햇불로 받게 될겁니다. 

그것도 자기들을 지지해준 20/30세대에게~ 이분들은 그걸 우습게 아는데..^^

권위라는건 자기가 만드는게 아니라 남이 만들어 주는겁니다. 

그게 쓰레기 같이 되면 그 후에 벌어지는 일은 제가 책임 못집니다..ㅎㅎ (뭐..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언론에 세뇌된 시기엔 때려죽였음 좋겠다고 했었죠....) 

스스로 자기들의 권위를(공정과 정의를 행했다면 신뢰를 가져갔겠지만)  

땅바닥에 패댕이친 분들은 이제 그 댓가를 어떻게 받느나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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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님은 지금은 핍박을 받고 계시지만, 조국이란 이름 몰랐습니다. 

지들이 권위를 만들어 준겁니다. 아마, 몇년 지나면 저 이름 때문에 통곡할 날이 올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