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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ㅡ찢이어진 '조국흑서'팀? 서민,진중권 손절 선언 "예의 없어"
게시물ID : sisa_1204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5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5/26 09:34:39

https://news.v.daum.net/v/20220525171039794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맹비난하며 "이젠 내가, 그를 손절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진 전 교수 등과 함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이른바 '조국 흑서'의 공동저자이지만 각종 정치현안에 입장을 달리해 왔다.


서 교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그를 손절하는 이유'라며 "우리끼리 싸우는 게 볼썽사나울까봐 그동안 그분을 비판하지 않았다. 심지어 조국흑서 넘버1이며 정권교체에 공이 가장 크다고 칭송했었다"며 "넘버1이고 뭐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이와 상대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네 명이 모였는데 혼자 말 다 하는 분, 자기 의견과 다르면 화를 내고, 심지어 막말까지 하는 분"이라며 "책 쓴 거 말고는 같이 활동하지도 않으면서 걸핏하면 손절을 이야기하는 분. 손절 얘기 그만하라고 했음에도 자기 분노를 못이기고 내가 그래서 너 손절한 거라고 말하는 분"이라고 진 전 교수를 맹비난했다.


또 "김종인을 버려서 윤석열이 망할 거라고 하는 분. 자신이 먼저 시작한 류호정 욕을 내가 거들었단 이유로 머리빈놈 운운하시는 분"이라고 했다.


이 같은 '손절선언'의 직접 계기는 지난 12일 중앙일보가 마련한 '조국 흑서' 공저자들의 대담인 걸로 보인다.


이들은 대담에서 대체로 한동훈 법무부장관 자녀들의 '스펙 쌓기'에 비판적이었다. 다만 서 교수는 "당연시되어야 할 '스펙 쌓기'가 범죄시되는 경향은 이해되지 않는다"며 "실제 실험이나 논문 활동에 참여한 이들의 스펙 쌓기는 장려돼야 할 문제 아닌가"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스펙이냐 실력이냐의 문제"라고 반박했다고. 서 교수는 과거 자신의 기생충 논문에 고등학생을 공저자로 올린 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공동저자 중 한 명인 강양구 tbs 기자는 24일 페이스북에 "책을 쓰고 나서 많은 사람이 저자 다섯이 많이 친할 거라고 오해해서 당황스러웠다"며 "책을 쓰기 전에는 친분이 아예 없거나 시원치 않았고, 책이 나오고 나서는 사이가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나빠졌다"고 털어놨다.


강 기자는 "알다시피, 진중권은 (아마도 권경애도) 서민과는 결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판자는 부정할 수도 있겠지만) 진중권 권경애 김경율 강양구는 진보 쪽에 서 있고, 노무현과 민주당을 지지했던 지지했던 서민은 책을 쓰고 나서 아예 보수로 건너갔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손절선언'에 별다른 반응을 내진 않았다. 단 강 기자의 이와 같은 글을 공유했다.






민주당을 지지했던 ...

여기가 웃음포인트군요 ㅎㅎㅎㅎㅎ

조국에 비아냥대며 난리쳤던 이분도


서민 교수, 기생충 논문 2건에 '외고생 공저자' 참여.."부모 부탁으로 연구 동참"

https://news.v.daum.net/v/20220510163529747

겁이 많은 개가 사납게 짖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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