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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는 조금 아프다. 아니 많이 아플지도 모른다. 이도 아니면 속으로 곪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엔 큰 의사 두 명이 있다.
한 명은 자격은 있는데, 그 능력이 의문인 사람이 있다. 그리도 다른 한 명은 거의 무자격자에 가까운 사람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 무자격자에 가깡운 의사가 원장으로 앉아있다.
다른 의사는 원장 자리를 내주고는 이후 속으로 곯고 있다.
우리 사회에 대한 올바른 진단이 필요하다. 그래야 바른 처방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진단이 틀리다면 그 처방을 옳을 수 없다. 진단이 틀린데 그 처방이 옳을 확률은 소가 뒷발로 쥐를 밟을 확률보다도 더 낮다.
나도, 너도, 그리고 우리도 이 사회를 이루는 세포들이다. 이 세포들이 이루는 사회가 아픈데 의사가 옳은 진단을 내려야 한다.
그래야만 올바른 처방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병원장은 바뀌었지만 아직 다른 의사도 재직하고 있다. 부디 올바른 진단을 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