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현명하게 자숙을 택하든지, 아니면 또 무리수를 두든지. 어느 쪽이든 지금 결정이 나야 이 계파같지도 않은 계파싸움을 끝내고 좀 건설적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민주당엔 이재명이나 이낙연에 속하지 않은 의원들이 훨씬 많아요. 새민련 시절처럼 모든 의원이 어느 계파에 속한 그런 당이 아닙니다.
총선이 2년, 지선이 4년, 대선이 5년 남았는데... 지금 전대해서 총선까지 끌고 가야 합니다. 누가 지도부가 되든 총선에서 국민이 판단할 것이고, 대선 레이스도 그때부터 시작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