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세상에 자상한 남자가 없는줄 알았는데
있긴 했었네....
순진했던것에 더 가까웠을까...
전에는 나도 어렸으니까 전에 봤을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니 .. 그사람 똥차? 였던 시그널이 있었음
뭐랄까 이사람이나 나나 좋은 사람을 고르는 기준이 없었던거 같음
처음이니까 좋아했고 사랑했던거 같음
이봐요 당신 그거 알아요? 요즘 회귀물 콘텐츠로 창작물 나오는데
우리가 회귀한다면 나나 당신이나 과거 같은 실수 안할것 같지 않아요?
아마 다른 삶을 살았을까요?
근데 글로 표현된 당신의 부인은 매력덩이 이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