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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앞으로 우대해 주어야 할 사람들
게시물ID : sisa_1205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와호랑이
추천 : 7
조회수 : 11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6/12 16:11:23
정권을 빼앗기고 야당이 되었을 때 당면하게 되는 가장 큰 문제는 정보력의 부재입니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 정권을 잡아서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수신하는 정보만이 거의 대부분이었기에 타격이 큽니다. 이는 결국 전략의 부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전현직 정치인들 중에 정보력에 일가견에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이 전면에 나설 필요는 없지만, 이들을 활용해야 합니다.

박지원 - 국정원장 취임 이전에도 모두가 인정하는 '노회한' 정치인. 특히 박지원이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남북관계의 경우, 남북간 실질적인 접촉은 모두 국정원-통전부 라인에서 이루어짐.

김병기 - 문재인이 영입한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 25년간 국정원에서 근무한 민주당 최고 정보통.

김현종 - 노무현-문재인 정부 시절 굵직굵직한 외교통상 현안마다 배석한 최고 외교통. 

김병주 - 민주당 유일의 4성장군 출신. 문재인정부 시절 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

이해찬 - 정계은퇴하긴 했지만, 그 박지원,김종인을 상대로도 정치적 승리를 거뒀던 노회한 정치인.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선대위에 모두 관여했던 경험 많은 선거전략가. 선거에서 진 적이 없는 7선의원. 장관-총리-당대표-7선의원.

문재인 - 마찬가지로 정계은퇴했지만,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정보력과 혜안은 어디 가는게 아님. 현 시점 생존해있는 유일한 민주당 대통령. 단순 접견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고, 또한 민주당을 위해 당연히 공유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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