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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갈비탕 갱장허네
게시물ID : freeboard_1991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섬
추천 : 8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06/30 13:18:26
지난화요일 청소봉사때 
무릴햇는지 더위를 먹엇는지 

머리아프고 기운없고 입맛없고
내일 또 가야하는데 아차 싶어서

근처 상가 분식집에 가서 큰맘 먹고 무려 8000원짜리 갈비탕을
응급주문함 효과는 갱장하네 ㅋㅋ

힘이나 ㅋ

나오는 길에 같은 장애인 협회 형님 빵집 가서 6천 원짜리 호화 밤 빵을 삼 엄니가 잘 드심

이젠 자식들이 과자 빵 과일사 드리면 
저녁에 우물거리며그거드시고 용돈드리면 
세보고 냉큼 주머니에 챙기시고 그러시는 나이

어머니와는 사이가 아주 나빴었다
8년전 내가 죽을병걸려 의사들도 포기하고

죽을시간기다릴때 한맺혀 못산다 죽더라도 수술이라도 

해보고 보내야한다고 난동부리셔서떠밀려수술 
역시나 수술중심정지5분후 깨여낫지만 이미 뇌반쪽 괴사 누어서대소변말없이 다 받아내시던 엄니

그와중에 뇌착란증 섬망이 와서폭언폭력 난동
차라리 디젓으면

그래도 살겟다고 다리끌며 병원주변 돌면 좀비처럼 안스럽게 따라다니시던엄니
만약 엄니 여서 쓰러지면 내 한팔과 한다리로 끌고라도병원갈수잇으려나? 
그의문에 20여년전 특수전훈련학교 기억 떠올리며

나름의 연구와 스케줄로 재활훈련시작재활병원으로 재입원후 2년지나 이젠 
남은절반은비장애인을이겨먹고 환측은한30%지원역할은한다 엄니가 늘맘에 걸린다

오늘도 하늘은좋다 저... 저.. 저바 먹구름실실어디 오줌뿌리러 겨가네 

6처넌짜리 빵을 삿더니 3처넌짜리 아아를 주신형님
그래서 잘하긋다~ ㅋ

이젠수급비에서용돈드려야하니 한달20만 이상은 못드린다 앞으로 길어야한 10년드릴텐디

그래도 어디가서 울아들이 전화세내주고버스카드도해주고 용돈도준다 자랑할꺼리라도 드린거라 자위하며
 냥냥 똥꼬냥이들 사진보며 헤죽 거리며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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