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가 후금(청나라)에게 발리기 직전인데 명나라가 임진왜란때 도와줬다는 명분을 내세워 

다 쓰러져 가는 명나라 돕겠다고 청나라를 미개인들 나라라고 무시하고 개기다가 청나라가 쳐들어오자 남한산성에 갇혀 결국은 청태종 앞에서 살려달라고 머리 조아리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을까 진짜 걱정입니다

그 인조 때문에 수많은 백성이 청나라에 노예로 끌려갔고 왕자인 소현 세자도 끌려갔는데 후에 조선으로 돌아와 인조에게 미움받고 독살됐다는 얘기까지 있죠

약소국인 우리나라는 국제 관계에서 명분이 아니라 실리를 챙기는 외교를 해야 살아 남을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대도 경제적 흑자를 가장 많이 내고 있는 중국과 담쌓을려는 ㅁㅊ짓을 하려는데 그 피해는 누가 감당하겠냐고요

우리나라 기득권은 쌓아놓은 재물로 해외에서 잘먹고 잘살겠지만 오갈곳 없는 국민은 이나라 안에서 그 피해를 다 감당해야 합니다

조선시대때도 자존심과 콧대만 높은 사대부 양반 쓰레기들 때문에 백성은 가난에 허덕이다 나라가 망했는데 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