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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기막힌 일
게시물ID : sisa_1208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독
추천 : 7
조회수 : 15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7/31 16:19:22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가는 길에 집앞 바로 윗집에서 개가 심하게 짖음 

 

개를 평생 키워본 나로썬 그 개가 맞고 있다고 판단을 했음 

 

오지랍퍼 또 발동  그 집 문을 두드림 

 

그러자 아주머니가 나오심 문틈으로는 윗통깐 놈이 작대기 들고있음  개는 두마리 

 

개 짖는 소리가 심해서 혹시 무슨일인가 해서 문을 두드렸다고 하자 

 

개들이 지들끼리 싸워서 그런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함  일단 여기까지 하자 개들도 조용해지고

 

뭐 더 할말이 없어서 편의점으로 향함 내가 애지중지하는 빨간색 소주를 왼팔에 장착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어떤놈이 야 너가 우리집 문두드린 놈이지 ? ㅋㅋㅋㅋㅋ 아 올게 왔구나 개를 학대한놈이 나를 학대하려고 

 

소주병을 보란듯이 오른손으로 옮겨잡음 근데 ? 니가 뭔데 개소리가 나건 말건 왜 내집 문을 두드려 ?

 

내말이 소음이란거 단어뜻 몰라요 존나 개소리 시끄러워서 그랬어요 그러자 대뜸 이새끼가 그러는거임 그래서 저새끼보게 그랬음 

 

수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니옴은 말로는 안되는놈...아주머니 등장 중간에 뜯어말기는중에  그 놈 하는 말 내가 개를 패던 죽이던 내껀데 

 

내집문을 왜 두드려 ? 이러는 거임 순간 어릴적 거시기가 훅 올라옴 따지도 않은 소주병으로 맞아본적 있는가 ?

 

거의 망치수준임  아 막 대가리 조지고 싶음 그래도 내일 모의고사 이니 잘 참았음 얼굴은 정확하게 인식했으니 

 

복면쓰고 언제 한번 봅시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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