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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 하리보때문에.
게시물ID : freeboard_1993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원동고양이
추천 : 6
조회수 : 94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2/08/03 00:07:44
저처럼 하리보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하루에 하리보 100g짜리 다섯봉지 이상을 먹어요.
그것도 골드베렌만!(오리지널 금색봉지)

하루 한끼도 잘 안먹는데 하리보는 아주 그냥 자기직전까지 입에 물고자요.

특히 독일산이 딱딱해서 그 식감이 너무 좋아요.
(태국산은 말랑해요)

자기 직전까지 먹다가 이 닦고 자려고 누웠는데 하리보 먹고싶어서 먹다 잠들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찝찝해서 침도 못삼키고 이 부터 닦고 또 하리보먹고.

30개 들입 박스를 일주일마다 시켜요.

끊어볼거라고 한박스만 시키는데 다 먹을때쯤 또 시키게 되고...

20kg 가까이 빼서 40kg대를 10년 유지했는데

몇년전부터 하리보에 빠져서

주구장창 하리보만 먹다보니 살이 너무 많이 쪘어요.


그래도 2, 3년 전에는 50kg넘을까 말까였는데

코로나 터지고
운동 못다니고
나이들고
52~53kg되고


55kg됐어요.


어떡해.

살찔까봐 진짜 진짜 힘들게 절제해서 다섯봉지까지만 먹은건데!!

끊어야되는데
미치겠어요

질리지가 않아요.

앉은자리에서 두, 세봉지 먹을때도 있어요.
200g짜리 두봉지 먹을때도 있고.


아무리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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