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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입니다
게시물ID : cook_226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agonfactor
추천 : 2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08/07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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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김~ 


 1. 아메리칸 셰프 / 이건 뭐 이미 보신 분들 많으실텐데, 다시 봐도 참 잘 만든 요리 영화입니다. 유명한 셰프가 요리 비평가의 말 한 마디와 SNS 시대를 통해 얼마나 바닥 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정과, 그리고 다시 행복한 요리의 삶을 밑바닥에서 부터 다시 시작해 나가는 과정에 관해 무겁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걸작 요리 영화죠. 그 과정 동안 가족애 까지 흐뭇하게 담아내 명절에는 더 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2. 폴레토의 수상한 베이커리 / 요새는 프랑스 영화들이 인기 없는데, 기대하지 않고 심심해서 봤지만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프랑스 식 유머는 어렸을 때 TV “명화극장” 따위를 통해 접했던 추억을 솟게 하더군요. 처음에는 조금 딱딱하다가도 보면 볼수록 재미있어지는.. ㅋㅋ 유쾌한 할머님들의 이야기 한번 즐겨보세요^^  3. 금옥만당 / 서극 감독의 본격 요리 대결 홍콩 영화입니다. 장국영이 생존해 있을 때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이니 연식이 꽤 됐지만, 저는 최근에 보게 됐습니다. 무협 스타일로 화려한 중국 요리의 조리 과정들을 과장되지만 재치 있고 화끈하게 담아낸 장면들은 지금 봐도 꿀잼이더군요. 역시나 홍콩 영화 전성기 때 이런 영화가 숨어있었어요!  4. 줄리 & 줄리아 / 오래 전 어렸을 때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봤던 미국인 괴짜 아마추어 프랑스 음식 요리사(?) “줄리”의 레시피들을, 역시나 어설프지만 요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지금의 미국 여성이 인터넷에 공개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아주 색다른 요리 영화이며, 여성 영화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남성 셰프들 이야기가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저는 남자이지만 이 영화 아주 좋아합니다.  5. 양과자점 코안도르 / 요리 영화에서 일본 영화가 빠지면 서운하죠. 조용한 일본 영화들 답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마지막으로 가면서 일본인들 특유의 승부욕도 곁들여지는 베이커리의 세계. 큰 상처를 가진 베이커리 장인이 결심하며 앞치마를 두르던 장면은 죽음을 각오하고 결투를 다짐하는 사무라이의 모습과도 닮았다고 할 만큼 호쾌했죠. 케익이나 과자들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며, 인생의 실패와 절망, 이를 극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대한 느낌도 팍팍 전해지는 명작 요리 영화입니다.  6. 라따뚜이 / 픽사+디즈니의 환상적인 콤비네이션이 만들어낸 유일한 요리 영화.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주제 의식을 가지고 일관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솜씨는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요? 감히 쥐도 요리를 할 수 있는데 사람인 우리가?? ㅋㅋ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스쳐지나가는 장면들에서 순간순간 나오는 스피디한 요리 장면들을 보면 현실 보다 훨씬 현실적이며 숙력된 조리 솜씨들이 마구마구 나옵니다. 그 디테일한 조리 기술들을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요리 영화들 가운데 인상적인 한국 영화들을 뽑지 못 해 아쉽습니다. 다른 분들 좋아하는 요리 영화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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