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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국제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유형의 사람들.
게시물ID : freeboard_1993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너특공대
추천 : 5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8/09 16:56:04

저는 개인적으로 국제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유형의 사람들로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과 술자리를 자주 가지는 사람들을 꼽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다가 집에 늦게 귀가 하거든요.


이렇게 하면 좋아할 아내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이게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도 마찬가지 얘기가 아니냐 하겠지만, 사실 국제결혼은 신혼 초기 몇년간은 언어의 차이로 인해서 의사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남편들이 아내들과의 의사 소통에 더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런데 저런 식으로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다가 밤 늦게, 새벽에 귀가하게 되면 집안에 남겨진 아내들은 가뜩이나 의사 소통도 안되는데 집안에 멀뚱멀뚱 혼자 있게 되고, 이렇게 되면 아내의 정서상 전혀 좋을 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내는 남편 하나만 믿고 이역만리 먼 타국을 왔는데, 남편이 저렇게 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게다가 저런 유형의 사람들은 결혼 전에도 저렇게 하는데 결혼 후에도 저렇게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잖아요.


제가 그래서 이런 분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벌더라도 외국의 멀쩡한 집의 귀한 딸을 마음 고생을 시키지 말고 혼자 사시라고 권장하는 편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국제결혼은 특히 아내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이 특히 더 필요한 결혼이니까요.


괜히 베트남 국제결혼 맞선장에 나오는 베트남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편상 중에서 술, 담배를 안하는 남편상을 괜히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아내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몸에 배신 분들은 국제결혼을 하시더라도 잘 사십니다. 그래서 국제결혼을 하고 싶으시다면 집에 일찍 귀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리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보다는 아내를 더 생각하세요. 아무리 술을 조금 마시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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