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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문맹들은 참 많다.
게시물ID : freeboard_1994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즈려
추천 : 4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8/14 22:38:40

실질문맹이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X신이란 말보단 점잖은 말인듯해서 쓴다.

 

흠연구역 주위에서 지들끼리 휠체어 펴놓고 담배피는 노땅들이 있다.

흡연실엔 않기 싫고 밖에서 서서 노가리 까자니 다리아프고

그래 백번양보해서 환자니깐 휠체어 쓴다고 양보할 순 있다.

 

이들을 실질문맹이라 부르는 이유는 세가지다.

 

1. 분명 휠체어에는 외래환자용 이라고 써있다.

외래환자가 방문시 차에서 내려 휠체어를 써야하기에 갖다놓은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그저 지들 앉을 의자로 생각한다.

휠체어 보관대(거치장소) 에 하나도 없어도 그저 지들 생각만 한다.

 

2. 지들이 앉은자리 바닥에는 분명 '응급차량 전용구역' 이라고 써있다.

하지만 이들은 그걸 읽은 준 알아도 이해는 못한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지들 편한곳(낮에도 그늘이고 비와도 비안맞으니)

이라고만 생각한다

 

3. 분명히 몇미터 안되는 곳에 휠체어 보관장소가 있다.

하지만 이들은 가져다 펴놓고 앉을줄은 알아도 가져다 놓을줄 모른다.

좀 이따 다시 내려오니 앉을 생각에 그저 계속 박아둔다.

새벽에 가끔 잠깨서 나가봐도 그대로고 아침에도 그대로다.

 

저도 이해 못하는 맗들이 있고 맞춤법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모르는 말은 인터에서 찾아보거나 물어보고

맞춤법도 최대한 맞게 쓰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저 글은 글로만 보고 뜻을 이해못하는건지 않하는건지

 

나이를 똥구녕으로 먹은 사람들한테 말해봤자

그들은 어린놈이 뭘 따지냐고 할게 뻔하고

저만 열받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가끔 휠체어만 제자리에 가져다 놓습니다.

 

병원에 민원 넣어봐야 그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 이며

직원들도 환자에게 뭐라하지도 해봤자 힘듷뿐이죠

 

그냥 말할 곳도 없고 여기에 푸념글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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