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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는 총성 [추리문제]
게시물ID : humordata_1959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오스
추천 : 3
조회수 : 168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2/08/19 06:51:43

유흥업소 사무실에서 세 사람이 총에 맞은 채로 발견되었다.

총을 쏜 사람은 운전기사였던 이치가야.

이치가야는 구인구직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운전기사로 고용된 사람이었다.

이치가야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유흥업소에 고용되어 여기저기 여자들을 태우고 여기저기 운전을 했다.

그런데 어느날 사무실에 대기하고 있던 이차가야 앞에 점장과 폭력배 두 명이 나타났다.

이치가야는 고용됐을 때, 유흥업소 여자들을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고용되었는데

한 여자가 이치가야가 자신에게 작업을 걸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치가야는 여자가 환각물질에 중독된 상태로 헛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점장은 믿지 않았다.

점장은 벌금으로 100만 엔을 요구했지만 이치가야에게 그런 돈이 있을 리 없었다.

이치가야가 거부하자 세 사람은 이치가야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온몸이 부러지는 와중에 이치가야는 점장이 자신의 책상 서랍에 리볼버를 넣어둔 것을 기억해냈다.

이치가야는 죽기 살기로 세 사람으로부터 빠져나왔고 책상 서랍이 있는 곳까지 도망쳤다.

세 사람은 이치가야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고 이치가야는 너무 겁을 먹은 나머지 리볼버로

세 사람을 쏴 죽여버린다. 세 사람 모두 머리와 심장, 복부 그리고 어깨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사망했다. 이치가야는 경찰에게 만약 내가 총을 쏘지 않았다면 자기는 죽었을 거라고 말한다.

이미 이치가야는 온몸에 골절과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언론을 통해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이치가야에게 선처 또는 감형을 해줘야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치가야는 결국 사형을 선고받았다. 왜 이치가야는 사형을 피하지 못 했을까?

 

힌트

1.죽은 사람들이 폭력배라는 것도 이치가야가 운전기사였다는 것도 사실이다.

2.이치가야는 처음엔 사형을 피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형을 선고받게 되었다.

3.경찰은 이치가야가 과거에 범죄조직에 소속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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