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식이조절 하다가 오늘 연차내고 병원갔다오면서 교촌치킨 사왔습니다.
병원에서 나와서 시간이 좀 있길래 공복상태에서 혼자 극장가서 영화한편 보고 오후 2시쯤 되서
오늘은 치킨 먹고 싶다 싶어서 교촌들어가서 후라이드 한마리 시키고 기다리는데 너무 행복함.
근데 한달동안 식사량 좀 줄였다고 후라이드 치킨 절반 먹고 나니 더 들어가지도 않더라구요.
그걸로 일단 오늘 칼로리는 채웠으니까 하루 식사는 끝.
그래도 내일은 샐러드랑 남은 치킨 먹을 생각하니 또 다시 행복해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