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양파관련글이 많이 올라오는듯 합니다.
양파의 가창력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뭐 일단 개인적인 부분이 많겠지만서도, 
너무 떠받들거나 하는것은 좀 아닌것 같아 한번 생각해봅시다.
참고로 저는 83년생으로 양파노래는 카세트 테이프로 1~4집까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가수의 가창력을 평가할수 있는부분은 뭐가 있을지?
1.목소리, 2.성량(힘), 3.기교, 4.고음처리 정도로 생각해봅시다. 
다른부분도 있겠지만 이정도면 일단 객관적이라 생각됩니다.

양파 데뷔당시 가창력을 보자면 천사의시나 애송이의사랑을 들어봅시다.
그럼 딴건 모르겠고 거의 목소리빨로 좋은노래를 만들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현재의 양파는 거기에 기교좀 보태서 부르고 있는데,
뭐 자기가 그렇게 부르는것을 좋아할수도 있지만.
그정도가지고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긴 힘들지않을지?
현재의 나가수 가수들은 가창력 평가 4가지가 고루 뛰어난 가수들입니다.

가수의 레베루의 등급을 메겨보자면
S급 : 흔히 본좌급, 끝판왕레벨 EX)이선희, 나얼 등
A급 : 현재의 나가수 레벨
B급 : 가수 중 뛰어난 레벨
C급 : 가수들 평균, 일반인중 잘부르는 레벨
D급 : 가수는 가수인데 가수같지 않은 레벨

데뷔당시 양파는 C급에서 C+급이 아닐지?
현재는 뭐 많이 발전해서 B급정도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뜰수 있었던것은 이미지효과가 컷기 때문이지
(사실 1집 말고는 그렇게 뜨지도 않았습니다.)
가창력이 뛰어나서는 아닙니다.
양파가 아이유 3단부스터 부른다면 죽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는 B+급으로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쓰는것은 그냥 있는 사실그대로 한번 보자는거지
환상에 빠져서 '난 양파가 S급이라 생각해'라고 생각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나가수에 양파가 나오던 말던 저야 팬이었던 입장에서 좋지만
보다보니 기가차는 부분이 있어서 글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