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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가 여행계획 짜는걸 싫어하는 이유
게시물ID : freeboard_1995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늬
추천 : 2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09/09 1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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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사람마다 여행스타일이 다들 있을것입니다.

어떤분은 시간단위로 모든 계획을 짜놓고 여행을 하기도 하시죠.

하지만 ENFP는 계획 짜는 것을 싫어합니다. 누군가의 계획을 따라가는 것도 싫죠.

즉흥적으로 그날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무작정 떠나고 맛있어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가고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카페가 보이면

거기서 커피를 마시며 나만의 맛집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군가의 계획에 따라가는 것은 ENFP에겐 정체성을 부정당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변명을 하자면, 계획 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리스트를 보면, 결국엔 누군가 인스타에 올린 맛집, 인스타에 올린 경치 좋은 곳

누구나 다 알법한 유명한 곳이에요. ENFP는 그런 곳을 극혐한답니다.

 

남이 알려준 곳을 가야 한다는 것은 ENFP에겐 너무나 가혹한 일이에요.

너무나 맛있는 맛집 그곳은 본인이 직접 찾아낸 곳이어야 합니다.

너무나 경치 좋고 셀카 맛집 그것도 본인이 직접 찾아낸 곳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계획을 따라가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들어요.

애초에 그런 계획에 여행을 따라 가는거 자체가 ENFP엔 이미 흥미를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모험하듯이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기웃거리며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에 정체성을 확립하는 ENFP에겐 계획을 짠 여행이란게 너무나 재미없고 시시하게 느껴집니다.

 

정리 하자면. ENFP는 인스타나 유튜브에 올라와 있지 않은, 또는 흔치 않은 곳 본인만의 포인트를 찾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계획 짜는 것을 너무나 싫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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