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냥이들의 복수 2
게시물ID : freeboard_1996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블리홀리
추천 : 1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07 16:37:04
옵션
  • 창작글

뭐지? 나 초능력이 생긴 건가...??? 하고 생각했다.

샴은 뒤돌아보며 “ 휴먼 빨리 와” 하고 말했다.

알겠어.. 가고 있어..라고 말하며 온유는 빨리 걸어갔다.

점점 가면 갈수록 산 쪽으로 가기 시작했다.

“ 아니 대체.. 어디로 가는 거야??”

샴은 말없이 열심히 걸어가기만 하였다.

하.. 내가 왜 따라가고 있는 거지?? 하. 지친다.

야~ 나 이제 더 이상 못 가겠어..라고 은유는 말했다.

어느새 산 깊이 들어와 있었고 하늘은 컴컴 해진 밤이었다.

샴은 멈추었다.

그 순간 산 여기저기서 냥이들이 나타났다.

검은 냥이, 치즈 냥이, 턱시도 냥이, 호랑이 무늬 냥이. 등등 

크릉 크릉 소리 내며 나타나더니 은유를 에워싸고 있었다.

“ 어?? 뭐야 이거.. 하며 은유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때 샴이 가 말했다.

휴먼! 왜 긴장 한 것이지?? 이제 와 새삼 무섭기라도 한 거야?

너는 그동안 스트릿 냥이 들을 무참히 짓밟아왔다.

지금부터는 니가 한 짓 그대로 돌려받는 거라 생각해!!!!!

얘들아 시작하자.!! 샴이 가 말하는 순간 냥이들이 

달려들어 은유를 할퀴고 물고 응징하기 시작했다.

은유는 무방비로 냥이들에게 당할 수밖에 없었다.

아야 소리 지르며 냥이들을 떼어 놓으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은유는 그동안 심심하면 스트릿 냥이들을 

돌은 던지거나 상처를 입히거나 지독히 괴롭혀왔다.

살인도 서슴지 않았다. 샴의 부모님도 피해 냥이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