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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정진석은 석고대죄부터 하고와라!
게시물ID : sisa_1212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PD
추천 : 10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10/12 14:16:15

 

 

[22.10.12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어느 나라 여당 대표입니까?

 

취임 첫 광복절 기념 축사에서조차 일본의 반성과 책임도 묻지 못하고 식민지배를 정치적 지배라고 순화하는 대통령.

우리의 광복절보다 일본의 패전일을 걱정해 신사참배를 관습으로 인정하는 대통령.

굴종외교도 모자라 독도 앞바다를 욱일기를 건 일본 자위대에 내어준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총리입니까?

 

100여 년 전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은 이완용의 주장을 국회부의장을 지낸 여당 대표의 입에서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일본이 조선과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민족의 역사, 항일의 역사를 완전히 부정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일본의 여당 대표입니까? 조선 총독입니까?

이것이야말로 후안무치한 망발이고 경박한 역사 인식의 극치입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발언은때린 사람보다 맞은 사람이 문제, 왕따 한 사람보다 왕따 당한 사람이 문제, 돈 떼어먹은 사람보다 돈 빌려준 사람이 문제라는 말입니다.

국력이 약해서 국력이 강한 나라의 지배가 정당하다는 뜻과 같습니다.

그것이 친일 매국세력의 인식이었고, 주권 찬탈의 명분이었습니다.

우리의 주권을 내려놓는 상황을 만든 사람들의 논리였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인사참사, 경제참사, 외교참사, 국방참사, 교육참사 5연타 참사에 대통령의 1일 1사고로 국민도, 외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역대급 대통령의 무능과 사고, 역사를 부정하는 여당 대표의 망언까지 고개만 도리도리 내저을 국민을 생각하니 참담할 뿐입니다.

나라를 얼마나 망칠까 걱정, 뭘 또 한다 할까 봐 걱정, 윤석열 정권 내내 국민의 시름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나라를 구할 방법을 찾아도 부족할 판에 나라를 팔아먹을지도 모른다는 걱정만큼은 시켜드리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정진석 대표의 망언부터 즉시 사과하십시오.

 

국가 폭력과 반인륜적 범죄, 역사에 대한 반역은 공소시효를 없애고 철저히 처벌해야 합니다. 조부는 친일파여도 지금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은 보수 정권이 아닌 친일정권, 매국 정권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께 석고대죄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22022.10.12.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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