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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97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노카
추천 : 0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14 09:38:28
안젤리나 졸리는 배우였던 어머니와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지만

그녀가 한살인 무렵 아버지는 동료 여배우와 불륜을 저질러 그녀를 비롯해 어머니를 버리고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때 그녀의 아버지는 이혼을 하면서도 양육비를 한푼도 지원해주지 않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며

그녀는 매우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되죠

이에 그녀의 어머니는 자신의 직업인 배우를 포기하고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돈이 되는 모든 일을 했지만

이런 어머니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가정환경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죠

이 당시 어머니는 이혼의 충격 때문인지

아버지와 똑닮은 그녀를 보면

죄책감과 동시에 이유 모를 분노를 동시에 느껴

그녀의 머리를 갈색으로 염색을 시켜버립니다

아버지와 똑닮은 머리 색깔을 보면

머릿속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와 염색을 시켰던 것이죠

후에 성인이 된 그녀 역시 이때 염색을 계기로

항상 갈색의 머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배우여서 그런지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와 함께 영화관에 가며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봤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속에

배우라는 작은 꿈이 자라기 시작하죠

이때문에 그녀가 7살이 되던 해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

하지만 이영화로 인해 그녀의 인생과 성격은

180도 바뀌게 됩니다

이혼한 아버지가 같이 영화를 찍는 것도 혼란스러운데

문제는 아버지와 불륜을 일으킨 여배우 스테이시 피크렌과

자신의 어머니도 함께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이었죠

어린 그녀는 얼떨결에 촬영을 하게 되지만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던 그녀는

영화를 찍고 나서도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칠 수 없었고

이때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이 그녀의 온몸을 휘감을 때

자신이 이 세상에서 쓸모없는 존재라는

피해의식도 생기게 되죠

이때부터 그녀는 늘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며

가까스로 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혼자 고립되어

그녀는 이윽고 내가 살아있는 시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정말 살아있는 건지

혹시 내가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면도칼로 자해를 하기 시작하면서

그녀가 13살이 되던 해 이윽고 자살기도까지 하게 되죠

이당시 그녀가 다니던 학교는

지역 내에서도 꽤나 부유한 아이들이 다니기로 유명했는데

하지만 그런 아이들과는 달리

그녀는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탓에

늘 중고가게에서 옷을 구입해서 입어야 했고

아이들 또한 빼빼 마르고 입술이 통통하며

안경과 교정기 그리고 뭔지 모를 남이 입다 버린 옷을

구매해 입는 그녀를 더럽게 느꼈고

그녀 역시 아이들과 자신 사이에서 왠지 모를 고립감과

항상 주변의 눈치를 보며 매우 어두웠던 분위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3년간 지독한 따돌림을 당하게 되죠

후에 한 프로그램에서 타이거 jk는 안젤리나 졸리와 동문이라고 밝히면서

언제나 혼자 길을 걷고 있는 그녀를 보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아이들의 집단 따돌림과, 아버지와 대한 증오심, 그에 비롯된 우울증, 불안장애로 인해

어린 그녀는 더 이상 그녀 혼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지기 시작했는데

이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항상 불안에 떨며 품속에 칼을 숨기고 다녔고

혹시 내가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닐까? 어쩌면 나는 죽어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지속적인 자해를 하게 되는데, 이때 자해를 하고 곧이어 따라오는 통증을 느끼며

내가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평온을 되찾는 굉장히 불안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이때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자신이 유일하게 마음 놓고 대화할 수 있는

할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 이를 계기로 그녀는 장의사가 되기로 결심을 했고

14살 때 자퇴를 하며 집에서 시체 처리 방부법을 공부해 자격증을 따기도 했죠

이 당시 그녀는 자퇴전에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귀기도 했는데

이때 가출을 하면서 충동적으로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맺기도 하며

칼을 수집하는 위험한 취미도 가졌죠

이에 그녀의 어머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녀가 매우 걱정이 되어

차라리 밖에서 나가지 말고 남자친구와 같이 살아라며 집에서 동거를 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2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며 그녀는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학교에 돌아갔지만, 한번 틀어진 친구들과의 관계는 되돌릴 수 없었고

극심한 고립감과 우울증은 이내 그녀를 집어삼켜

더더욱 심연으로 그녀를 끌어내렸죠

이 당시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모델 일에 지원을 하기도 했으나

어릴적부터 겪은 우울증 때문인지, 내성적으로 조용한 그녀를 본 심사위원들은

너무 어두워 보인다는 이유로 그녀를 탈락시키기 일쑤였죠

이후 오빠의 학생영화에 간간히 출연을 하며 연기 커리어를 쌓은 그녀는 마침내

1993년 sf 저예산 영화 사이보그2에 주연으로 발탁이 되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지만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영화는 크게 실패를 하며

그녀의 자존감은 더욱더 낮아졌고

이때의 충격으로 그녀는 자신 때문에 영화가 실패했다는 생각에

1년 동안 오디션을 보지 않은 채 하루하루 침대에 누우며 허공을 보는 어두운 나날을 보내게 되며

그녀는 이전보다 더욱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각종 헤로인과 마약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약을 접하려고 노력을 했으며

이전보다 더욱더 자해와 자살시도를 하게 되죠

하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죽는 것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아

결국 살인 청부업자까지 고용해 자신을 죽이려고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살던 그녀는

첫 번째 할리우드 영화 hackers에 출연 이영화는 해커 조어가

기업 시스템 네크워크를 해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중 그녀는 케이트로 출연해 영화 자체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평론가들로부터 그녀는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이때 해커스에서 같이 연기한 배우 조나단 리 밀러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하지만 결혼식 날조차 그녀는 기괴한 행동으로 관객들을 경악시키게 됩니다

이때 그녀는 검은색 고무 바지와 흰색 티셔츠에 피로 밀러라는 이름을 새기며

결혼식장에 나타나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경악하기도 했죠

그래도 결혼을 함으로써 이제는 조금은 안정된 삶을 살줄 알았던 그녀는 결혼 3년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녀가 배우로써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건 영화 조지 월러스에 출연하면서부터인데

이 영화는 인종차별주의자 앨라배마 주지사와 대통령 후보 조지 월러스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이때 그녀는 월러스의 두번째 아내 코넬리아 역을 연기하며

비평가들로부터 연기에 대해 극찬을 들으며 이내 골든 글로브 최우수 미니시리즈 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이때 그녀는 생애 처음으로 에미상 후보에도 오르는 영광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내면 속 심연은 더욱더 그녀를 집어삼켰고

이제는 헤로인과 마약 없이는 살아갈 수조차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죠

그러던 와중 1998년 영화 지아에 출연, 이 영화는 1980년대 후반에 헤로인에 중독되면서 삶과 경력이 파괴되고

에이즈로 삶을 마감한 지아 커랜지의 일생을 다룬 영화로 이때 그녀는 슈퍼모델 지아 커랜지로 출연을 했죠

그녀는 당시 극중에 마약에 의지하던 그녀의 삶이 지금의 그녀가 처한 상황과 같아 동질감을 느꼈고

실제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영화여서 그런지자기 안에 있는 심연을 그대로 끌어올려 연기를 해

평론가들로부터 연기에 대한 극찬을 받아 그녀 인생 처음으로 미국 배우 조합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플래닝 하트에 출연 극중 그녀는 매일 나이트에 드나들며 인생을 춤과 비교하는

나이트 죽순이는 존으로 출연 이때 그녀의 인상적인 연기로 그녀는 네셔널 보드 오브 리뷰에서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여배우로써 입지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이당시 그녀는 밀러와 이혼을 하고 뉴욕으로 이사를 해 낮에는 연기 연습과 촬영을 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을 통해 연출과 시나리오를 공부하기도 했죠

그리고 연이어 1999년, 그녀는 코미디 드라마 푸싱 틴에 출연, 이 영화는 항공관제사라는 다소 특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영화로 극중 그녀는 러셀 벨로 출연하는 밥 손튼의 매혹적인 어린 아내로 출연하게 됩니다

이듬해엔, 정신병원에서 지내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에 출연, 이 영화 역시 과거 자신의 모습을 영화에 투영시키며 각종 언론과 평론가들에게 연기력에 대해 극찬을 받아 골든 글로브 주연과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 촬영 이후에도 지속된 그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내면의 어둠은 여전히 그녀의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었는데 이때문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친오빠와 키스를 하는 돌발적인 행동을 해 언론에 대서특필이 되며

각종 조롱을 받기도 했죠

그리고 그녀는 드라마 푸싱틴에서 만난 밥 손튼과의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 이 당시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대중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리고 연이어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손튼과 결혼을 약속했다며 발표를 하게 되는데 결혼식을 올리기 3일전 갑자기 이유 모를 자살충동에 휩싸여 그녀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많은 논란 속에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만 결혼식마저도 기괴한 의식 때문에

식장이 발칵 뒤집어지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바로 서로의 피가 담긴 목걸이를 걸고 식장에 들어서는 다소 기괴한 의식을 치렀기 때문이었죠

이때 그녀는 헐리웃에서 지금의 린제히 로한과 마찬가지로 헐리웃의 문제아라는 꼬리표가 늘 달고 다녔는데

그녀의 발언 하나하나마다 항상 문제가 되며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죠

어느날 생방송 인터뷰에 남편손튼과 함께 등장하면서 오 우리 방금 차에서 성관계 맺고 왔어요라고 자랑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는 등 누가 봐도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었는데

이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성 행동과 거침없는 발언 때문에 헐리웃의 이슈메이커로 자리잡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2001년 툼레이더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배우 인생과 그녀의 가치관은 바뀌게 되는데

이 영화는 당시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 툼레이더를 각색한 영화로

이때 그녀는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를 위해 영국식 악센트와 무술 훈련을 받아야 했죠

영화 자체는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으나 그녀의 연기만큼은 대호평을 받았는데

평론가들은 라라 크로프트는 안젤리나 졸리만 할 수 있는 역할이다라며 극찬을 하였고

이 영화를 계기로 그녀는 여성 액션 스타로써 세계적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올라서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그녀의 가치관 또한 변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는데 바로 툼레이더를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하면서부터였죠

이때 그녀는 자신의 불안과 걱정이 얼마나 덧없는지 깨닫게 됩니다

세상엔 자신보다 훨씬 더 불행한 사람들이 많이 있고 심지어 부모의 얼굴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죠

이 당시 그녀는 우울증으로 허우적거리는 자신이 굉장히 부끄럽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후 캄보디아에서 메덕스란 아이를 입양하고 다른사람들을 도우면서 안젤리나 졸리의 마음의 병이 낫게 됩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심지어 자폐증상까지 보일정도로 정신이 피폐해지자 급기야 살인청부업자를 만나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살인청부업자는 안젤리나 졸리의 나이를 듣고 한번만 더 신중히 생각해보라며 거절했습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10대 시절 어머니를 포함한 그 어떤 사람과도 유대감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극도로 파멸적인 자아에 시달리며 살아왔다고 고백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과거는 모두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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