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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ㅡ30일이라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997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이폴리
추천 : 2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10/18 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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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수능을 어언 5년전에 마무리한 
엄마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주높은 언덕위예요

요즘들어 새벽  늦게까지 불켜있는 창을 봅니다
심지어는 연휴 마지막날도 새벽에 환한 창을보면
하나도 아닌 저 여럿의 창에 불켜진 교실에서

절박하기도 하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을 아이들이 떠올려집니다

저도 그렇고
5년전  즈음의 아이도 그렇고 
그 힘든 시간을 지나면
기억하기도 싫은 시절로 남기죠

아이도 절대 저 때로 가기 싫다고 했었죠

지나고나면 
한낱 추억으로도 갖기싫은 저 시절이
아이의 삶에선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 
시간이란걸 
언제야 알게될까요?



짧다면 짧은 결과로 실패와 성공이 가늠되는 
저 상황이 안스럽기도하고

절대로 실패도 성공도 아니라고
전해주고싶어서

새벽내 켜진 창을 보고 기도해봅니다

건강하게 잘견뎌!

*사진은  구리지만 제 맘은 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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