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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노비근성
게시물ID : sisa_1212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iversea
추천 : 11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2/10/25 10:14:16

저는 지금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도 아무런 소리 안하고

오히려 전 정부 깎아내리는데 몰두하고 있는 지지자들에게

"당신은 노비 근성 DNA가 박혀있군요."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정부가 좀 문제 있으면 어때? 과거 정부는 더했는데? 그것이 무슨 문제란 말인가? 나에게 직접 손해될 일 없는데.


- 구멍 난 국가의 예산이나 늘어나는 국가부채도 나의 일이 아니다. 어차피 난 세금을 내지 않으니까?


- 정부가 잘못한다고 핏대를 세우며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부의 일들은 대통령도 장관들도 모두 다 우리나라가 잘되자고 하는 일이지 설마 망하라고 이렇게 하겠어? 


- 거짓말? 좀 어때서,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 그렇게 투명한 사회였다고.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말도 있잖아? 다 잘되자고 하는 일인데 말이야. 그리고 속는 놈이 바보지!


- 내일이 왜 중요해, 지금 내가 살기에도 바빠 죽겠는데 무슨 내일?


-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관계없지 나만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 터이니. 배고픈 건 참을 수 있어. 그러나 배 아픈 건 못 참아.

 

댓글부대들이, 맹목적인 보수지지층들이

자신이 나라를 좀먹고 사회를 좀먹는 벌레 같은 존재인 것을

알게 되는 날이 과연 오기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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