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동훈이 하는 건 검찰이 잘하는 수법입니다. 프레임 전환으로 책임의 소재를 돌리는 것. 한명숙 전 총리 사건때도 이짓해서 한명숙 총리가 역으로 뒤집어 쓰게 되었죠. 악랄한 전가의 보도 프레임 전환으로 책임을 남탓으로 바꾸는 방법인데 이번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누가봐도 국가 공권력의 부작위로 인한 '참사'거든요. 이번 사건의 동영상이 있고 국제적인 사건화로 인해서 인위적인 조작질이 불가능합니다. 

유일하게 나올수 있는 방법이 거듭된 사과 안전규제 강화 시스템점검 이 세가지 이외에는 해결책이 없는데 그걸 안하고 오히려 사과하고 옷벗고 감옥가야할 사람들이 오히려 수사를 하겠다고 나오는 상황입니다. 국민들의 여론과 감정을 수사로 통해 전환할수 있다. 라는 게 한동훈의 판단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어쩌지 이건 절대로 그렇게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