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낮부분 영상을 보았을때 "에이 그냥 실제 전철역 찍은 낚시 영상 아닌가" 했지만

밤으로 바뀌는 부분, 조명 키는 부분을 집중해서 보면 그래픽이라는걸 알아채고선 와 쩐다!! 라고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위 영상들은 실시간 플레이 영상이 아니라 렌더링 영상이라고 하네요.

렌더링이 뭔지 몰라 검색해보니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모델 또는 모아놓은 장면을 씬파일로부터 영상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대충 이해하자면 실제 플레이 영상이 아닌 트레일러 영상이라는 의미?? 

개발자 말에 따르면 실시간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위 영상보다 화질이 조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건 어느 프랑스인 개발자가 저번달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입니다.

역시 그래픽 티가 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이분도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작업중인듯 합니다.

 

두 게임영상 모두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것들인데

저 개인적으로는 이정도의 극현실주의 그래픽을 바탕으로한 1인칭 공포게임이 나오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그래픽카드 문제는 나중에 걱정해보고, 하루 빨리 실제로 플레이 해보게되는 날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