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친구가 이쁘거든요
참하다 라는 생각을 항상했죠
그런데 오늘 앞에 옷을 댄디하게 잘입은
어떤 남자분이..
말보루레드와 커피한캔을 사더니
'아 지갑이 어디갔지....'
'아 죄송한데 계좌이체 하게 전화번호좀 줄수 있어요?'
그러자 여자 알바분이
'그런거 안되요'하니까
남자분은
'아 맞다! 지갑 차에 있었지!'
하면서 나가시더라구요...
이쁘면 피곤하다를 현장에서 목격했던..
앱카드 그리고 모바일결제 수단이 되게 많은
이시대에 저런 90년대와 21세기가 섞이는구나 싶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