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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5600 vs 한방에 13600
게시물ID : computer_370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룡이
추천 : 2
조회수 : 184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22/11/08 04: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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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1월중으로 컴터 교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쓰는 컴은 i5 8500 16g 2060s 입니다. 

4년 남짓 쓰고 있고 글카는 1060 5년정도 쓰다가 배그키면 99%상시 점유하는 통에 최근에 중고로 교체했습니다.

 

최근 친구들끼리 배그나 스타를 할 때 obs프로그램 이용하여 유튜브실시간스트림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친구들과 같이 보려고 하는거라 원컴방송을 목적으로 하는건 아닙니다. 앞으로도 생각없고요.

스팀게임도 관심은 쪼금 있으나 전혀 하지는 않습니다.(특히나 트리플A게임들은요. 다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정도 수준)

 

1060을 쓸때는 글카 로드율이 99%를 상시 찍고 있어서 몰랐는데, 2060s로 바꾸고 나니, 배그 국옵 기준으로 50% 수준이더라구요.

반면 cpu는 배그 하나만해도 60%먹더라고요.

평소에는 블루스택으로 모바일게임 1개를 항상 돌려놓는데 블루스택이 먹는 cpu와 메모리도 어마어마하다보니 배그할 때는 꺼놓는 편입니다.( 한 개만 켜놔도 cpu를 50%씩 먹어 제낄 때가 있습니다. 배그 같이 키면 간헐적으로 끊김)

 

흔히 cpu로드율이 낮고 gpu로드율이 높아야 글카를 잘 뽑아먹고 있다고 하는데, 2060s는 확실히 8500수준으로 뽑아먹기는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슬슬 다음 3년 이상을 기약하는 컴터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리저리 눈팅하다보니 결국 답은 두 가지로 나오더군요. (글카는 2060s 재활용 기준)

 

마지막으로 꿀 빨 수 있을 때 싸게 살 수 있는 만능가성비 5600세팅(60만전후) 그리고

어차피 살거 아예 업글생각도 안들도록 최신 13600세팅(120전후) 로 말입니다.

 

일단 1번세팅에 대한 저의 뇌피셜.

1) 다른거 다 제끼고 가격이 싸다.(보드값이 올랐다한들 그래봤자 인텔세팅 반값수준)

2) ddr4 ddr5 왈가왈부 없이 그냥 ddr4쓰면 된다.

3) 8500에서 5600마저도 이미 3세대앞서 있는 만큼 상기 용도로는 별 무리 없을 것이다. (다만 방송목적으로는 역시나 그냥저냥 보는 수준)

4) 옮겨올 2060s와 성능적으로 밸런스가 어울린다.

 

2번 세팅에 대한 뇌피셜.

1) 1번에 비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래봤자 100만원 초반이다. (항상 그 시대의 최신 보급형라인 중 최상급세팅은 글카빼고도 100만원수준이었다. 앞으로 최소 3~5년을 뽐뿌없이 쓰는 걸 감안하면 감수할 만한 금액)

2) 오버클럭에 전혀 관심없는 유저로써 이왕살거면 ddr5를 사겠지만 튜닝램을 살 생각은 없으니 기타비용은 오차범위다. (물론 추후 오버클럭을 통한 성능향상을 꾀할 수 도 있다.)

3) 5600이 3세대 앞서 있다면 13600은 5세대 앞선+보급형라인 최상급프로세서다. 갑자기 눈이 돌아 고사양게임을 즐기게 될 시 추가지출이 적다. (5600과도 2세대 차이나고 단순 멀티점수기준 2배이상 차이가 난다.)

3-1) 2060s를 골수까지 뽑아먹을 성능 + 항상 본체와 글카를 번갈아서 업글해왔던 본인 취향상 2060s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질 경우 업글대상이 될 3070 이상의 글카에도 충분히 대응하는 성능. 

 

이 정도로 결론 지었습니다.

그 외 다른 선택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5800x3d 는 가격적으로도 그렇고 공랭쿨러 사용환경으로 가정 시 차라리 13600과 별 다를 바 없다고 판단함.

5600세팅과 13600세팅간의 가격차이를 3060ti~3070에 투자하는 방법도 생각했으나 현재 본인이 고민 하는 이유는 글카의 성능이 아닌 cpu의 성능+현시점 뿐 아니라 최소 3년간은 교체할 생각이 들지 않을까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돈씨의 곁가지가 퍼져나가는걸 미연에 방지.

게이밍만 봐서는 5600+3070이 본인이 즐기는 범위를 웃도는 현 시점으로는 최고의 세팅이란걸 알고는 있으나 어차피 절대성능으로는 모두 차고 넘치는 스펙들이란 것 또한 사실.

 

당장 지를 수 도 있기는 하나 굳이 기한을 1월까지 잡은 이유는 13400의 출시도 한 번 더 기다려볼까 하는 생각 + 그래도 두어달 지난 뒤가 메인보드나 메모리나 조금 더 안정적인 조합이 나와있을 거라는 기대감 정도입니다.

사실 13400은 13600과 급나누기가 확실할 것 같다는 예상이 많아서 별 기대는 안합니다.


사실 이 모든 고민은 8500이 현 시점에서 5세대 이상 뒤쳐진 프로세서이기에 5600의 수준이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인지 체감을 못해봐서 생기는 문제이긴 합니다.

 

현재 컴 스펙으로 배그 국옵(안텍거울 올매낮) obs프로그램사용하여 FHD 60p옵션으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시 엔비디아 오버레이 기준cpu 80~90%, gpu 6~70% 온도 80˚ 인게임 스쿼드 짤파밍 할 시 평균프레임 100~120정도 나오고 라이트유저다 보니 프레임이 튄다거나 프리징현상, 1%fps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편이긴 합니다. (실력이 프레임튀는 것보다 낮은 편ㅋ)

즉, 보고 들은 것보다 지금 시스템이 꽤 잘 돌아간다고 느껴지는게 문제겠네요.

 

여러 영상들과 테스트들을 보면 5600도 지금 시스템에 비해 크게 향상되는 느낌이 아닌지라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를 모르겠더라구요.

특히나 고민의 주된 이유인 원컴 스트리밍 시 인게임 플레이 만족도 및 스트리밍하는 것이 설정상으로는 똑같은 옵션이어도 막상 송출되는 영상의 퀄리티는 스펙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이거야말로 참 돌겠더라구요ㅋㅋ 한 마디로 직접 해보지 않으면 결과물은 모른다는거니까요ㅋㅋ지금 송출되는 영상보면 그래픽 뭉개지고 진짜 딱 보는 것에만 의의를 두는 수준이긴 합니다만ㅋㅋ

기껏 돈 주고 바꿨더니 소폭상향정도 되는 수준이라면 좀 속 쓰리겠죠..?ㅋㅋ

 

게이밍으로는 5600도 충분히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는걸 알고, 13600은 게이밍으로나 작업영역으로나 정말 과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솔직히 이렇게 긴 글 쓰며 여쭤보는 이유가 결국엔 13600을 듣기 위한 답정너의 과정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

 

그러니 여러분은 5600의 편이 되어 주셔야겠습니다.(?)

 

고견 부탁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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