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씨년은 1905년 을사년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긴 을사조약으로 이미 일본의 속국이 된 것이나 다름없었던 당시,
온 나라가 침통하고 비장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그날
이후로 몹시 쓸쓸하고 어수선한 날을 맞으면 그 분위기가 마치 을사년과 같다고 해서 ‘을사년스럽다’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
남 보기에 매우 쓸쓸한 상황,
혹은 날씨나 마음이 쓸쓸하고 흐린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많은 젊은 청춘들이 빛을 내기도전에 스러지는걸보고 침묵하며
울었다 참 존나 을씨년스럽다
우리대한민국 해군이 일본군함을 향해 욱일기를 향해 경례를 하는걸 보고있자니 울화통이 터진다
많은 날들을 끊임없이 울화통 터져가며 존나 을씨년스러운 시간들을 보내야하는...
어쩌다 나라가 이렇게 됐다냐 ?
참고 기다려라